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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채권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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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한명이 **저축은행에서 2013년 정도에 (말을 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습니다.)
250만원(정도)을 이율 39프로에 대출 받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자 및 원금을 제대로 갚지 않아 대출 받았던 건이 ****채권대부 주식회사로 넘어갔습니다.
몇차례 채권회사에서 등기를 받았으나. 그냥 놔두었고.
얼마 전, 채권회사에서 독촉최고 및 법조치진행 예고 등기와
어제 법원에서 재산명시 - 재산상태를 명시한 재산목록을 작성하여. 재산명시기일에 제출하라는 등기를 받았습니다.
(당사자의 재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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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출금은 250만원인데. 이율 39프로 이자가 붙어 현재 860만원정도가 되었습니다.
혹시 이 금액을 조정받을 수 있을까요?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면, 채권회사와 이야길 해야하는지,
아니면 법원으로 넘어가서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채권회사에서 온 등기에 채무조정 및 상담 담당 전화번호가 나와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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