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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루입니다.
지난달에 Blinq.com 이라는 사이트를 HP pavilion 590-p0066 라는 제품 덕에
알게 되었습니다.
해뽐에서는 뭐랄까...
싼 제품도 많은데 무조건 검수를 거쳐야 한다고
경고성 평을 듣는 사이트입니다.
하루는 심심해서 검색하다가 카오디오 데크 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Kenwood DPX-502BP 라는 2 Din 의 제품인데
블루투스, AUX, USB 등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라 눈길을 끌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14.09 !!!
05년식 차량이라 "카오디오는 나중에 신차 사면 해야지" 라고 결심했던
저에게는 큰 고민이 되었습니다.
2만원도 안하니까 우선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샀습니다...?
그게 며칠전에 도착했는데
도착하기 전에 선행학습을 좀 해뒀습니다.
제 차의 센터페시아 탈거 방법과 카오디오 배선도 등을 보면서
암소켓을 모양을 확인합니다.
제 카오디오의 카오디오 연결 잭은 위의 모양처럼 생겼네요. (현대 신형EF 잭)
저기에 꼽을 수 있는 암소켓을 구매해서 켄우드 카오디오 데크의 잭과 연결해줍니다.
신형EF 잭의 단자가 켄우드에서 사용되지 않는 것도 있어서 과감히 뺐습니다.
(암소켓을 사면서 압착해서 연결하는 소켓을 같이 주문해서 쉽게 연결)
오늘 데크를 장착하고 왔습니다.
사진을 이쁘게 못찍어서 멋은 없지만 뭐 편의성이 너무 훌륭해서 마음에 드네요.
(한글이 안나오는 건 함정)
실제로 든 비용은 4만원이 좀 안되지만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이제 남은 건 봄이되어 날씨가 좀 따스해 지면 카오디오 스피커를 갈아야죠..ㅎ
아차 제 차는 자출이라고 불리는 패시브 방식이라 연결이 쉬웠습니다. 데크만 갈아도 바로 호환이 되었구요.
(자출이니 무출이니 하는 용어때문에 쓸데없이 시간낭비한 적이 있어서;;;)
현재 제가 구매한 Kenwood DPX-502BT 는 재고가 없고
비슷한 가격의 제품으로는 Sony WX900BT 가 26.69불에 팔리고 있네요
https://www.blinq.com/detail/electronics/gadgets-more/gps-car-electronics/sony-wx900bt-2-din-cd-receiver-with-bluetooth-demo/2268618?condition=used-very-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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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출력 어느정도되면 엔트리급 싼거로 교환하세요.
진짜 앰프 유무가 엄청 차이나서...
저는 다음차 사면 카오디오 안하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차에 오디오 올린돈으로 미국가서 매스드랍 포칼 elex 사와도 되니...
스피커도 직구로 저렴한 것 사뒀습니다 ㅎㅎ
예전에야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많아서 이어폰, 헤드폰을 모았었는데
자가용으로 이동을 할일이 많이 생기다보니 카오디오에도 관심이 가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