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피아노 추천 부탁드립니다. 커즈와일 M4 vs 삼익 NDP-2001
- 등짝스매싱
- 등록일 2019-08-11 09:18
- 조회수 3426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
|
 |
| △ 이전글▽ 다음글 |
디지털피아노가 건반 터치감, 음원칩, 사운드 시스템 등 기존 아날로그 피아노와는 매커니즘이 다르다보니, 개인적인 의견으로... 기존 국내 피아노 업체들의 제품이 해외 브랜보다 좀 뒤지는 편입니다.
좀 공격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렴하게 나오는 다수의 제품들이 중국산 저가 건반에 스펙도 확인 않되는 음원칩 써서 가격으로만 승부보는데, 겉은 뻔지르하지만 막상 쳐보면 사람들 얘기처럼 장난감 같은 터치감과 실제 피아노와 거리가 있는 부자연스러운 소리나고 뭐 그렇습니다.
국내 제품중에는 그나마 커즈와일(영창 자회사)이 신디사이저쪽에서는 알아주다 보니까 자체 음원칩을 쓴 일부 보급형 모델이나 이탈리아 건반 쓴 가성비 좋은 주력 모델이 인기가 있었는데, 후속 모델들로 바뀌면서 예전에 비해서는 선호도가 떨어진 것 같습니다.
디지털피아쪽에서는 쓸만한 모델이 아쉽게도 일제모델들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최근 분위기에는 않맞지만 대안이 마땅하지 않기 때문에 추천을 드리자면 보급형은 야마하 P115, P125, 카시오 S1000, 롤랜드 FP10, 가와이 ES110 등이 많이 쓰는 모델입니다.(우리나라는 특히 야마하 제품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국내 모델에서는 커즈와일 K90정도가 비슷한 급입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분들이 치기에는 이 정도가 하한선입니다. 위 제품을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급형은 키보드만 있는 포털블형 제품에 같이 판매하는 전용 스탠드와 페달을 달아서 쓰는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일반적인 피아노 같은 형태의 제품(콘솔형)을 찾으시면 100만원 내외 정도 수준부터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렴하게 사시려면 디지털 피아노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보다 더 저렴한 경우가 있으니까 낙원상가 등 근처 악기 상가를 가보시거나, 맘까페나 디지털피아노 까페에서 하는 공구를 활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