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러셨군요 제가 기억하기론 ba드라이버는 수작업이 불가능해서 기계제작이 필요한데 중국산들은 제대로 만든게 없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소니쪽만 그런 기술과 공장을 갖고있다.  잘 만들어지면 힘있고 선명한 소리를 내준다. 근데 sf드라이버는 위에 과정보다 만들기가 쉽고 여러 대역의 음을 뽑아내는것도 편리하다 라고 말씀 하셨구요, 물론 자사제품을 광고하려다보니까 과장한 표현들도 있지만 ba드라이버 구조자체가 문제점 많긴 합니다.. 코일을 감아 제작하는 방식은 물리적인 크기에 따라 대역폭에 큰 영향을 주고 외부 충격에 취약하거든요. 

요약하자면 저는 소니캐스트의 음질과 sf드라이버가 현존 가성비 최고다. (오랜시간동안 발전한 ba드라이버 보다는 sf드라이버의 잠재력이 더 있다고 본다- 제 생각)라고 이해했습니다.

이말이 진짜 웃긴게 

세계 최초의 BA 드라이버 이어폰이 다름아닌 er4 입니다. 91년에 나왔죠

단일 드라이버고 기계화 공정에서 나온 것도 아니지만 ba드라이버 1개만 갖고도 풀레인지 훌륭하게 소화하죠. 

그냥 단일 치고 잘낸다가 아니라 ba고 DD고 하이브리드고 다중드라이버고 뭐고 지금까지 나온 이어폰 중에서 최고 수준으로 소리를 잘 냅니다. 

세계 최초의 BA 이어폰이며 동시에 세계 최고의 BA 이어폰이기도 한거죠. 

그 ba드라이버의 대역폭 문제는 실제론 터진적이 없는거고

그 대역폭 문제는 ba드라이버가 이어폰에 처음 탑재되던 90년대 초반에 이미 해결이 다 된 문제라는 건데

이걸 지금 2019년에도 이야기한다는건 문제가 있죠.

저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은 이신렬이 설계나 튜닝할 능력이 없다는 말 밖에 안됩니다

중요한건 ba든 dd든 피에조든 정전형이든 평판형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설계하고 튜닝하느냐가 중요한거죠. 

ba는 대역폭 좁고 기계화 안되면 문제가 많다. 이건 씨도 안먹히는 소리죠.

ba 대역폭 문제 해결을 위해서 ba드라이버를 여러개 쓰거나

dd를 같이 써서 하이브리드로 만들어서 크로스오버를 하면 음상이 맞을 수 없다고도 이야기하는데

이것도 ba여러개 쓰면서 음상 맞추거나 하이브리드로 음상 잘만 맞춘 이어폰이 널리고 널렸죠.

이거도 초창기 다중 ba 이어폰 트리플파이 이런거 나올때부터 다 해결된 문제고요.

중국산 저가 이어폰 zs10pro 이런 3만원도 안하는 이어폰도 음상문제 해결되서 2배 가까이 비싼 디락보다 좋은 소리 들려주고요. 

그리고 ba의 기계화 자동화 안되서 생기는 품질문제?

3만원 미만의 중국산 저가 ba 이어폰보다 이신렬의 소니캐스트가 만드는 dd드라이버 들어간 디락이 품질문제 더 많이 터지죠? QC에서 문제가 더 많죠?

이거도 자기 얼굴에 침뱉는 소리 밖에 안되고요

그나마 최근 몇년간 나온 중국산 3만원 이하 저가 이어폰 말고 저런 문제 터진적도 없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30년전에 ba드라이버가 이어폰에 처음 도입될때도 저문제 해결이 끝난 상태였죠?

내구성 문제?

ba드라이버 최대 장점이 관리만 잘하면... 물에 담그는 짓거리(물이 좀 들어가는 정도는 괜찮음)만 안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거고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관리 아무리 잘해봐야 5년+@ 잖아요. 

내구성에 더 취약한 문제가 있는 것도 DD 쪽입니다. 

저 영상과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저 영상에서만 한게 아니라 몇년전의 인터뷰 그보다 더 전에 했던 강연에서도 똑같이 하고 있는데

저게 결국은 음향에 대한 일반론이 아니라 자사 제품 광고하고 타사제품 까는 내용이라는 생각밖엔 안들더군요

요즘은 소니캐스트 채널도 만들어서 영상 올리던데

블루콤 t90 연결성 지연성 문제 터지고 블루콤측에서 펌웨어 업데이트해서 해결한다니까

갑자기 이신렬이 불루투스의 연결성에 대해서라고 영상 올리고는

연결성문제가 생기는 것은 설계 문제고 펌웨어로 해결 안된다는 말을 하더군요

블루콤이란 말은 안했지만 누가봐도 블루콤 저격하는 내용이고요

소니캐스트 다른 영상 보면

블투 코덱에 대한 영상인데

그 aac가 좋은거고 aptx가 안좋은거다 식의 영상이었죠.

그 영상이 올라온 이유도 타사 제품들은 aptx등 여러가지 코덱을 지원하는데

소니캐스트 디렘은 aac 밖에 지원하지 않으니까 디렘의 단점이자 타사에 비해 못한점으로 이야기 되니까

반박한답시고 나온 영상이었죠

각 코덱의 제대로된 특성에 대해서 설명도 안하고 aac는 단점이 있지만 극복가능한데 aptx는 그런 이야기도 안하고 

저는 그 영상 보면서 드는 생각이 지금은 디렘이 aac만 지원하지만 나중에 후속작이 나오면 다른 코덱도 지원해야 할텐데 그때 가서는 어떻게 말을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저 영상 보셨으면 분명히 김도헌 교수가 이 가격대에선 가장 좋은 음질이라 그러니까

이신렬이 가격대를 올려도 마찬가지다. 현존하는 tws 중에서 음질이 가장 좋다고 정정하는 장면은 기억 못하시나요?

가성비 최고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최고라고 말하잖습니까

저런 내용을 소니캐스트 직원으로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서울대 음향공학 박사로서 이야기를 하죠

마치 학계의 정설이고 일반론인거 처럼요

소니캐스트 직원으로서 이야기 하면 회사의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다보니까 거를거 거르고 듣겠지만

서울대 음향공학 박사, 음향공학자로서 이야기하면

저게 진리처럼 여겨지고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실제론 그냥 음향 마니아만 되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거 알 수 있을텐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아니니까요

이신렬이 이어폰이나 음향산업에 뛰어들기 전에

아니 이신렬이 대학원도 아니고 학부에서 저걸 공부하기도 전에 해결된 문제를 아직도 그런것처럼 이야기 하는거 보면

저사람은 학자가 아니라 장사꾼이란 생각 밖에 안듭니다.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제가 ba에 대해 90년데 이전에 기술력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편향된 이야기를 하시는것같기도 하네요

그문제가 해결되고 나서야 BA 이어폰이 나온거니까요. 

또한 그 대역폭 문제 해결이 안되서 보청기에만 BA가 적용되었던 80년대엔 이신렬은 고등학생이었고 이어폰이나 음향공부를 하기도 전이죠. 

이신렬은 그시대를 겪어본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자사 이어폰을 띄우기 위해 타회사를 깠다면

문제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