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SB201
- 등록일 2019-10-2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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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빠진넘
돌비 디지털만 디코딩 된다는데 초보라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 비디오에 담긴 오디오가 여러 포맷(압축, 코딩)이 있습니다. 공중파는 돌비 디지털(DD), 블루레이나 DVD는 DD나 DTS 또는 그 이상 차세대 음향 포맷 들이 있구요. USB나 나스연결해서 보는 비디오 파일들은 저마다 또 다른 오디오 포맷이 있겠구요.
일반적인 2채널은 PCM(압축안한 형식, 오디오 CD가 대표적이죠) 이라고 되어 있는데 5.1채널들은(때로는 2채널도) DD 또는 DTS 로 되어 있어서 음향기기에서 압축을 해제(디코딩)을 해줘야 앰프에서 음향신호로 보내줍니다.
돌비디지털만 디코딩된다는 말은 TV에서 재생하는 영상의 음향포맷이 PCM(압축안한)이나 DD(돌비디지털로 압축)일 경우 사운드바에서 소리를 재생해줄 수 있고, 다른 음향형식은 안된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러나 보통 TV는 자체적으로 2채널 스피커라 DD나 DTS 등 다양한 음향 포맷을 디코딩해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옵티컬이나 HDMI ARC로 TV에서 내보내는 신호를 PCM으로 보내거나 아니면 원래 음향 포맷(DD나 DTS)로 보내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안되는 TV도 있구요.)
한줄로 요약하면, DD아닌 음향 포맷을 소스로 이용하는게 아니거나, TV에서 PCM으로 고정해서 전송이 가능하면 문제가 안됩니다.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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