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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m2 - 올림푸스 p5 - 올림푸스 m5m2 - 올림푸스 m1 - 올림푸스 p5 - 파나소닉 LX100 - 삼성 NX30 - 펜탁스 K-S2 순으로 길게는 아니고 몇달씩 조금조금 사용 해봤는데
기존에 미러리스만 사용하다가 하이엔드로 잠깐 눈돌렸다 다시 미러리스 현재 지금 마지막이 DSLR이 됬네요
LX100을 제외하곤 전부 터치가 가능한 모델에 경박단소의 렌즈를 물리면 부피도 적고 무게도 가벼워서 자주 들고 나가곤 했는데
현재 쓰는 K-S2 는 손이 진짜 안가네요
3축? 3.5축 손떨방에 1.5센서 방진/방적 스위블 액정 이런 기능에 가격도 중고가 30만원선... 기능대비 가격은 저렴한데
부피도 기존에 쓰던거에 비해 크고 방진방적 바디에 맞춰서 여행용으로 쓰자고 방진방적 슈퍼줌까지 껴놨더니 무게가...
작은 침동식 번들은 작동 전후로 버튼 누르고 돌려야 되는게 너무 번거롭고 순간적으로 뭘 찍고싶을때 놓칠때가 많아서 처분했고
단렌즈도 하나 있긴한데 주로 환산 35mm 화각 쓰다가 환산 52mm 정도로 쓰려니 뭔가 어색하고 친해지려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NX30 들고 유럽 갔다가 잦은 소나기에 바디가 눈이나 비를 좀 맞아서 인지 금방 상태가 안좋아서
P&I 갔다가 방진방적 되고 손떨방도 있고 싸네?? 하고 데려온게 근 8개월인데
실제로는 들고나간게 기존에 쓰던 다른 기종의 반의 반도 안들고 다닌거 같네요 ㄷㄷㄷ..
아예 여행용으로 쓰게 장농에 냅두고 새로 가볍게 들고 다닐만한 걸 살까 아예 처분하고 미러리스나 하이엔드로 갈까 고민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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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꿔보면 되지요.
카메라 중고로 바꿔서 쓰는거야 손해도 별로 없으니 이것저것 써보면서 마음에 맞는거 찾는거지요.
그냥 이것저것 써보는거 자체가 재미요소가 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