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메라 입니다.

부모님집에서 니콘 D200을 찾았습니다.1

sosh
등록일 2019-03-03 17:41
조회수 625

오늘 부모님집에서 아버지가 쓰시던 D200을 가져왔습니다

렌즈가 28-200 f 3.5~ 5.6이 물려있네요

인물사진을 위주로 찍어보고 싶어서 렌즈를 사려고하는데

아웃포커스잘되는 조리개값 낮은 렌즈위주로 알아보는데 삼식이, 아트삼식이, 니코르 30mm f 1.8(다방렌즈?까페렌즈?) 정도로 좀 추려봤는데

어떤게 잘 어울릴까요? 처음 카메라에 입문하는거라 부담되지 않게 배워보고싶은데 이중에 또는 이외에 다른 좋은게 있다면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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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m라인이면 실내인물밖에 커버가 안됩니다. 카페렌즈라고 흔히들 불리죠. D200이 크롭센서 바디라서 다들 원하는 "배경날아가는 화려한" 사진을 찍고 싶으면 좀 큰 금액이 들어가므로 가성비를 따지면 30mm라인이 가장 유리하긴 합니다. 단 야외에서는 매력이 없어요. 너무 많은 정보가 나와서 그냥 핸드폰사진 같아 보인다던지 그렇습니다.

시그마 17-50 f2.8이란 제품이 있긴한데 이 제품은 그나마 번들보다는 좋은 배경흐림을 보여주긴한데 크롭바디에서는 살짝 아쉽죠. 20만원대 입니다.

또 탐론 60mm f2 마크로라는 렌즈도 있습니다. 이제품은 야외 인물에 좋고요, 마크로 기능이 있어서 음식사진같은 접사가 가능합니다. 배경흐림은 괜찮은 편이나 af소리가 크고 느린편입니다. 단점에도 범용성 때문에 많이 애용되는 렌즈긴 합니다. 30만원대입니다.

개인적으로 탐론60마크로 추천합니다.

2019-03-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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