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든 가성비를 생각하는게 당연한거고 카메라는 일단 NEX-6 자체가 문제는 없습니다. 

구형이긴 하지만요. 

단지 조리개 우선 모드로 찍으시면서 셔속은 1/60정도로 고정해서 찍으신거 같은데..... 

(셔속을 조정했다는게 아니라 셔속이 그 근방에서 왔다갔다 하는걸로 보니 감도를 안올렸다는 말입니다.)

사진으로 볼 때 블러(핸드블러-손떨림)이 좀 있는거 같네요. 그래서 초점 맞은 부위까지 포함해서 

선명하지 못합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어두워서 티가 덜나긴 하지만 올리신 사진에서 그렇네요. 

그리고 카메라 노출 보정을 약간 올리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모든 경우가 아니고 저 사진들의 경우입니다. 

(A모드-조리개우선-시 노출 보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올리면 감도가 올라가거나 셔속이 느려지죠. 저 경우 

셔속을 더 느리게 할수 없으니 감도를 높이셔야할겁니다. )

그것만 하셔도 많이 달라보일겁니다. 구도야 일단 그게 되면 신경 쓰시면 되구요.  

-PS 노출을 얼마나 올려야될지 모르시겠으면 일단은 뷰파나 액정 표시에 히스토그램을 활성화 시켜서

암부와 명부가 벗어나지 않는선에서 찍으시면 됩니다. 나중엔 그거 안봐도 경험이 쌓이면 감 잡으수 있을거구요. 

측거점 이동 문제는 소니 구형 미러리스의 약점이죠. 지금이야 괜찮지만 NEX 쓰리즈 때만해도.....

일단 본인이 안흔들리고 찍을 수 있는 셔터스피드는 대충이라도 파악은 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장비마다 달라요.

특히 요즘은 손떨방 성능이 워낙 좋아져서 이런 변수들이 있죠. 참고로 현재 최고 사양은 7.5스탑 보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셔터스피드는 최소 이정도여야 한다 라고 써놓은 뭐 이런거는 너무 믿고 따라가면 안됩니다. 

자기만의 값을 찾으세요.

그리고 이정도 노이즈면 쓸만하다 싶은 본인만의 적정 ISO 값도 나름대로 정해두는 것도 좋구요.

그러면 사진찍을때 대충 감이 오겠죠.

셔터스피드가 너무 낮다. 이건 흔들린다. 그러면 조리개를 더 개방해본다던가 ISO를 올려본다던가

근데 ISO가 이정도씩이나 올리면 노이즈가 생기겠네 적당히 타협해야겠다 뭐 이런식의 판단을 할 수 있게되겠죠.

사진찍히는 속도 언급하셨는데 이건 카메라 성능문제긴하죠.

특히 샷투샷 딜레이 같은것들.

초점에 대해 하나 알려드리자면

모든 렌즈는 최단촬영거리 라는 것이 있습니다.

피사체가 이 안으로 들어오면 초점 못 잡습니다.

저도 nex6 유저입니다. 연사모드에 따라 최대 초당 10장 촬영도 가능해요. nex시리즈 ui가 다들 불편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처음 사용해보는게 이거라 오히려 다른모델들 사용하는데에 더 적응하기 편하고 뭐 그런 점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