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가 음식사진 찍어봤습니다9
- 고릴라아저씨
- 등록일 2019-05-27 00:00
- 조회수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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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노출의 삼요소
조리개, 셔터스피드, 감도
렌즈가 빛을 받아 들여서 그걸 센서에 보내주는데 이떄 렌즈가 센서에 비추는 상을 이미지 서클이라 함. 이 빛의 양은 조리개로 조절합니다. 이건 그냥 알고만 있으면 되는건데 조리개값은 F와 T로 표현합니다. (보통 사진용은 F, 동영상용은 T) F값은 렌즈의 유효 직경과 초점거리의 비율이고 T값은 렌즈가 센서에 보내주는 실질적인 빛의 양을 말한다 라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 센서는 셔터를 열어서 렌즈가 보내준 빛을 받아서 기록함. 이게 셔터스피드. 감도는 빛을 뻥튀기한다 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1. 조리개 조리개를 조일수록 심도가 깊어지고 개방할수록 심도가 얕아진다. 심도: 초점이 맞아 보이는 범위.
2. 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가 빠를 수록 핸드블러, 모션블러를 잡는다.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그 시간만큼의 움직임이 사진에 기록이 되기에 핸드블러, 모션블러가 생긴다. 핸드블러: 손 떨림으로 생긴 흔들림(잔상) 모션블러: 피사체가 움직여서 생긴 잔상.
이렇게 말하면 셔터스피드가 빠를 수록 좋은거 아닐까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본인이 어떻게 표현을 하고 싶은가에 따라 셔터스피드를 짧게 할 수도 길게 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밤에 지나가는 차의 라이트의 그 빛줄기를 담고 싶으면 그만큼 셔터스피드가 길어야 하고 뛰어 다니는 개를 흔들림 없이 찍겠다면 그만큼 셔터스피드가 빨라야 합니다.
3. 감도 감도를 올릴수록 노이즈가 생기면서 화질이 나빠진다 라고 알고만 있으면 됩니다. 보통 밤에 사진을 찍을때 빛이 부족해서 셔터스피드가 충분히 확보가 되지 않아 손떨림으로 사진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 위해 감도를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죠.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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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의 성능에 따라 어두운 환경에서 af를 잘 못잡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최단촬영거리 라는 개념도 있어요. 이 거리 안으로 들어가면 초점을 못 잡습니다.
포토웍스로 리사이징 할때는 샤픈 +2~3정도 하고 다단게 리사이즈 체크하고 보통 이정도만 해주셔도 괜찮게 나올 것 같은데 말입니다.
초점을 잡긴잡는데 음 뭐라 설명해야 할까요
예를들어 폰카는 전체가 선명하게 나오는데
이거는 한부분만 선명하게 나오고
나머지는 다 흐릿하게 나옵니다
인물사진 찍을때는 이게 참 좋은데요
예를들어 만두사진을 찍는다고 할때
만두를 반으로갈라서 만두속을 찍고싶은데
만두속 전부를 선명하게 찍는게 아니라
만두속 중에서 일부분만 선명하게 초점이 잡히고
나머지 부분은 다 흐릿해져서 참 어렵습니다
초점잡히는 부분이 좁다고 해야될까요
그걸 피사계 심도라고 합니다.
줄여서 보통 심도라고 하구요. 영어로는 DOF라고도 말하기도 하고 그래요.
조리개를 조이시면 해결 됩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렌즈는 조리개를 조이면 조일수록 화질이 더 좋아졌다가 어느 시점에 피크를 찍고 화질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피크를 찍는 시점(조리개 F값)은 렌즈마다 상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