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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휴대성에 괜찮은 화질을 위해 gm1에 20.7을 사용했는데
크기때문에 찍다가 자꾸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을 터치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올림푸스 e-pl8을 들였는데
손떨방과 이쁜 디자인이 좋았지만 생각보다 크고 무거움에 처분 했습니다
gf9이나 gf10에 20.7을 물려 쓸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20.7만 사용하는 스타일이라 렌즈 교환 안되는
aps-c 디카도 괜찮겠다 하여 검색을 시작했네요
gf9 과 20.7 정도의 가격대에선 후지 xf10정도가 제일 나아보었는데
여러 사용기와 의견들을 검색해보니 점점 눈이 높아집니다
x70 x100f gr3까지 보고 있네요 ㅋ
마포의 사골센서는 조금 아쉽고 이왕이면 고감도 노이즈도 좀 적었으면 좋겠고,
af도 좋고 손떨방도 있었으면 좋겠고 ㅋ
욕심이 끝이 없네요
다만 선호하는 화각이 35mm 근처라 x100f가 제일 맘에 들긴 하지만
크기와 무게 가격때문에 말설여 지네요
후지 제품을 사용해본적도 없구요
웃긴건 실제 카메라를 들이면 잘 안 쓰고 아이들 짐에 챙길게 많으니 결국 핸드폰을 많이 쓰거든요
그래서 휴대성 좋은 제품을 사용하려 하는데
많이 안쓰니 100이 넘는 금액을 쉽게 쓰기가 쉽지 않네요
그냥 gf9이나 gf10에 20.7 조합을 사용할지, 하이엔드 똑딱이를 들일지 고민하고 정보 찾는게 더 재밌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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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결국 손에 들려 있는건 폰카가 될수 있죠 ㅎㅎㅎㅎ 전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