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33
- 바히야
- 등록일 2019-06-25 11:28
- 조회수 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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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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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1. 조리개 모드에서 F4.5로 찍는데 빨간글씨로 1/4000이 떴다면 아마 노출이 오바했을겁니다. 카메라는 카메라가 생각하는 적정 노출(밝기)로 맞추려고 합니다. 이 적정노출로 맞추기 위해 셔터스피드를 더 빠르게 해야하는데 카메라 성능상 1/4000이 한계다. 이 이상은 내가 적정노출로 못 맞추겠다. 뭐 이런 의미입니다.
이건 방법이 여러가지입니다. 1. 조리개를 조인다. 2. ND필터를 써서 빛의 양을 줄인다. 3. 카메라를 바꾼다.
2. 오른쪽 건물의 디테일이 무너졌다 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건물이 만약 휘어진 것처럼 보인다면 이건 2가지 생각해봐야겠죠. 하나는 원근감이고 또하는 왜곡. 전자의 경우에는 이건 그냥 어쩔 수 없는거고, 후자 왜곡은 렌즈 성능이라 보면 될 것 같아요.
디테일이 무너졌다는 것이 화질이 안좋다 이런거라면 렌즈 성능문제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렌즈라는 것이 주변부로 갈수록 화질이 떨어지는 것들이 있어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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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히야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촬영당시엔 조리개를 조일 생각을 전혀 못했네요 다음엔 좀 더 조리개 숫자에 신경써야겠습니다! 안그래도 nd필터를 알아보고있었는데 이런 풍경찍을때 nd필터는 굳이 필요한지 아직 헷갈리네요
밑에껀 후자의 경우입니다 아무래도 화질이 안좋아보여서 문의드린거였어요 가성비가 좋은 렌즈다 보니 화질쪽 부분에선 어쩔수 없나보네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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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본문의 저런 풍경을 찍을때는 굳이 ND필터를 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님이 만약에 바람이 불고 그 바람에 휘날리는 나뭇가지의 그 시간을 담겠다 라고 하면 ND필터응 유용할 거에요. ND필터는 시간을 담는다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침 출근길 바삐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담는다던가, 흐르는 계곡의 시간을 담는다던가 이런 거죠.
이와 별개로 풍경이라 하면 그라데이션 필터 혹은 CPL같은 것도 생각해 볼만 하구요. 취향에 따라 IR필터도 있죠
그라데이션은 쉽게 말하면 산에 올라가서 마을을 내려다보면서 찍는데 이때 위에 하늘은 밝고 아래 지면은 어둡죠. 이렇게 위아래 반반해서 노출이 다를떄 이 노출의 갭을 줄여주는 것이 그라데이션 필터죠. 산에 올라가시면 네모난 필터 꼽고 삼각대 세워두고 사진찍는 분들 계시는데 그 네모난게 보통 그라데이션 필터죠.
CPL은 잡광, 난반사 잡아 주는거죠. 나뭇잎에 빛이 반사되는걸 잡아주기도 하고 또 유리창 너머를 찍을때 유리에 이것저것 반사되어서 유리창 너머에 있는 피사체가 잘 안보일때 사용하죠.
IR은 직접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보케필터, 크로스 필터 같은것도 있구요. 이건 빛망울, 빛갈라짐 관련입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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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안그래도 필터류 찾아보니 가장 많이 보이던게 uv nd cpl정도였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필터중에 젤 끌리는게 그라데이션같은데 여행다니면서 쓰기엔 좀 힘들거같네요 ㅎㅎ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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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져너리
원래 대부분 렌즈가 주변부는 중앙보다 화질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렌즈에 따라 그 정도에 대한 차이는 있지 대부분 그렇습니다.
렌즈특성상 그런거니 다른 렌즈도 있으시다니 사용해봐서 비교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보정을 잘 못하셔도 일단 jpg+RAW포맷으로 두개씩 저장하는 옵션을 켜놓고 RAW포맷을 보정해보는 시도를 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라이트룸같은건 30일체험판으로 쓸수 있거든요.
그러면 암부 디테일이라던지 노출과다로 날아간 사진도 대부분 건질수 있습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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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조언 감사합니다
렌즈특성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주변부로 갈수록 화질이 저하되는 특성이 있었군요
일단 로우포맷으로도 같이 저장해놓고 이리저리 한번 만져봐야겠네요 라이트룸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볼게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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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져너리
어두운 부분이랑 밝은 부분이 같이 있을 경우 보통 한쪽은 날아가는데 이걸 보정하는 방법이 HDR입니다.
요즘 스마트폰도 대부분 HDR을 지원하는데요.
카메라의 경우 HDR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는데, 다행히 m100은 지원하네요.
(HDR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RAW로 노출달리해서 촬영하고 후에 합성하면 같은 효과가 나오긴 합니다.)
HDR역광보정 기능을 켜시고 카메라를 고정한 상태로 찍으시면 디테일이 더 잘 살아날겁니다.
원래 HDR이 노출을 달리한 RAW 3장을 찍은담에 합성하는 거라서 프로세싱 시간이 걸리거든요
남발하시면 촬영 속도가 매우 뒤쳐질 겁니다. 그래서 움직임이 없는 정적인 장면 촬영에 도움이 될거에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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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맞아요 안그래도 m100에 hdr모드가 있어서 몇번 해보긴 했는데 4장정도 찍고 합성하는 거 같더라구요 핸드폰은 한번만 찍어도 hdr이 적용되어 나오던데
m100이 아쉬운게 아예 모드자체가 hdr모드라고 따로 있어서 조리개우선모드를 쓸수가없네요 다른 카메라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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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져너리
원래 hdr은 조리개 우선모드는 동시사용이 안되죠. 원리 자체가 raw파일 3장을 합성하는거라서요.
그 말은 내 입맛에 맞춰서 합성하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최적의 노출을 스스로 판단해서 합성하는거에요. hdr이 그래서 조금 사실적이지 않은 인공적인 느낌이 나긴해요. 하지만, 디테일을 원한다면 이것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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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가v
일단 본인이 어떤 사진을 찍고 싶은가를 정하셔야겠죠.
글 내용만으로 보면 광각줌을 활용하여 건물과 풍경을 아래서 사선으로 바라본 구도를 찍고 싶으신건가요?.
건물이 디테일하게 나오시길 바라는거구요?.
디스토션(왜곡)이 거슬리시는건가요?.
노출차로 인한 암부를 줄이고 싶으신건가요?.(하늘은 하늘대로 푸르게 나오고 나무나 숲도 디테일이 보이게 나오게
하고 싶으신건가요?.)
일단 풍경이라는게 사람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전 이런 느낌을 좋아하고 이런 느낌으로 살리는 사진을 주로 찍습니다.
암부는 꽤 살리는 편이고(그대로 두는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죠.)
HDR을 사용하거나 필터를 사용하거나 합성하거나 방법은 많습니다. 결과는 비슷하더라도 과정과 원리는
다르죠., 일단 어떤걸 원하는가 를 알아야합니다. 수단은 어차피 익히기 쉽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단 원하는 결과물에 대해 상상하는게 어렵죠.
왜곡은 상황에 따라 그대로 두거나 렌즈 왜곡보정기능(바디에서 하던 프로그램으로 하던)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일단 조리개값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 원경과 근경 모두 초점이 맞아야한다면 조여주는게 맞습니다.
단지 그럼 왜 나무등이 어둡게 보이느냐 라고 하신다면 노출이 하늘에 맞춰져 있으니까 그렇다고 이야기드릴수 있구요.
카메라는 사람눈보다 명부와 암부의 동시 표현 범위가 좁습니다. 그 기준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어두운 곳이 사람눈에서보다 더 어둡게 보이고 밝던 하늘이 더 밝게 표현되서 색이 다 날라가버리고 하는거죠.
(이게 노출값의 기준을 정하는겁니다. 측광이라고 하죠.)
일단 본인이 원하는 사진이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기준을 잡아서 설명이 가능합니다.
세팅 값을 기억하시기보다는 왜 그래야하는지를 알아가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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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답변 감사합니다
건물과 나무가 한눈에 들어오게 광각으로 그리고 노출차로 인한 암부를 줄이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찍을지 생각만 했었는데 이렇게 말로 풀어쓰니 확실해지네요
최종적으로는 첫번째 링크의 사진 그런 멋진 사진들을 찍어보고싶습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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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가v
솔직히 위에 올리신 사진만으로는 파악이 힘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야기하자면
1. 건물과 나무가 한눈에 들어오는 광각 - 지금 쓰시는 렌즈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충분한 화각입니다.
단지 풍경 구도에 대한건 소실점에 대해서 이해하면 쉽습니다. 3분할 이론이던 소실점 이론이던 어차피 회화에서 비롯된거라 멋진 풍경그림이나 사진을 참고로 저 이론들을 찾아 공부하시면서 적용해보시면 됩니다. 사진 구도는 만화나 회화 또는 건축설계쪽 전공이거나 경험했던 사람들이 확실히 처음 접해도 잘하거든요. 결국 같은 이론이니까요.
2. 노출차로 인한 암부를 줄이는건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ㄱ. 바디에서 브라켓을 이용 노출을 다르게 촬영 합성하는 겁니다.(바디에서 자동합성되는 경우도 있고 따로 포토샵등에서 합성기능 사용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렇게 합쳐진 이미지가 hdr이죠. (제조사마다 바디 등급마다 약간 기능유무나 표기방식이 다릅니다.)
ㄴ. raw 파일로 찍어서 암부를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이 경우는 dr폭이 넓은 바디와 아닌 바디차이가 큽니다.
ㄷ. 수평선같이 직선으로 노출차가 있는 경우 그라데이션 필터를 장착하고 찍기도 합니다.
위 사진들은 몇장을 빼곤 ㄴ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님 바디 기준(제가 예전에 eos m을 썼기에)으로 이야기하자면 조리개는 f8이상 f11이하에서 찍으시는걸 추천하고 노출차가 큰 경우 측광을 명부에 맞추시고 암부를 올리시는게 나을겁니다. 물론 님 바디 특성상 암부를 올리면 벤딩노이즈나 컬러 노이즈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디테일도 떨어지구요. 셔속에 따라서 삼각대를 쓰셔야할수도 있구요. 이건 말로하는게 아닌 직접 상황을 경험해봐야합니다. 바디 특성도 있구요. 그게 힘드시면 브라켓 쓰시는거구요.
저 사진에서 1/4000정도까지 떳다는건 아마 하늘에 측광을 맞추신거겠네요. (스팟 측광(중앙)일 확률이 높겠네요.) 측광이라는게 스팟 측광이던 평균측광이던 적정 노출에 대한 기준을 잡는 점이 달라지는거지 실제 측정대상인 풍경 자체의 밝기가 달라지는건 아닙니다. 풍경 사진이 달라지는거죠. 피사체에 따라 어떤 측광 방식이 좋은가도 경험하고 생각해보시고 찾아보셔야합니다. 물론 어떤 측광 방식을 사용하던 같은 밝기의 사진은 가능합니다. 기본을 이해하고 있으면요. 단지 편의성이 달라지죠.
제가 다 설명해드리지 않은건 어차피 이 정도 이야기를 듣고 찍어보고 찾고 하시면 또 의문이 생길겁니다. 그때 나머지 이야기해도 될거 같네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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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여러번 댓글 읽어봤습니다 다 이해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한번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소실점이론에 대해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그리고 윗분도 말씀하셨는데 역시 로우파일로 찍어서 후보정을 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예전 eos m쓰실때 픽쳐스타일은 어느것으로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아니면 추천해주실만한 것 있는지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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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가v
따로 픽쳐스타일은 쓰지 않았습니다. 전 제가 제 느낌대로 보정하는걸 좋아해서요. (픽쳐스타일은 JPG 프로세싱에 관여하는 거라.... 저처럼 RAW 촬영을 선호하는 경우 의미가 없습니다. 즉 적용이 안됩니다.)
그리고 위에 질문하신 내용 중 HDR에 왜 조리개 우선 모드를 못쓰느냐였는데..... 일단 가지고 계신 카메라의 HDR모드(브라케팅)은 카메라에서 프로그래밍 된 모드로 촬영되는겁니다. 일종의 P모드죠. 셔속 조리개등을 카메라에 사전 프로그래밍 된 AI 값에 의해 촬영됩니다. 그래서 조리개 우선 모드가 안되는거죠.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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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헉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여러번 촬영해보고 또 궁금한것 있으면 여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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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딸기
제대로 된 설명이네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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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삼
초점과 어떤 모드를 사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초점은 중앙초점 하나, 모드는 av모드로 사용해보세요. 모드는 av이기 때문에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필요 없이 조리개만 조절하시면 되고요, 중앙초점은 가운데 하나만 초점이 있어서 일단은 내가 선명하게 보여주고픈 피사체에 반셔터를 하고 만들고싶은 화각으로 화면을 살짤 옮겨줍니다. 다중초점은 카메라가 맞추고 싶은 피사체를 맘대로 정하기 때문에 내 생각과 다르게 초점이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엉뚱한게 선명하게 보이고 내가 보고싶었던 것은 흐리게 보이게 되죠.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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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중앙초점으로해서 초점 잡고 잡은 상태에서 화면을 내가 담고싶은 곳으로 옮기는거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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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ver
조리개를 4.5로 촬영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특정 주제(인물, 접사 등의 경우)를 촬영시 포커싱부분만 강조하기 위해 최대값에 가깝게 촬영하고 풍경 등의 와이드샷(특정 주제 없을 경우)에는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하곤 합니다. (보편적으로 말이지요. ^^)
촬영하신 프레임의 대상들은 적정 노출값의 편차가 커서 HDR 촬영이 좋을 듯 하고, 후보정도 필요치 않않을까 싶어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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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인물사진이나 접사때 조리개를 1.4로 넣고 다니다보니
4.5정도면 많이 조였겠지 싶었는데 그건아닌가보네요 ㅠㅠ 다음엔 제대로 된 팬포커스를 위해 조리개를 많이 조여서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hdr모드도 이번에 한번 해봐야겠어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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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_
와.. 여기 뭐가 지식이 대단하네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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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찍는다면 건물쪽을 더 밝게할듯 싶습니다.
셔터속도가 최대라서 이정도인데 만약 더 빠른 속도라면 하늘을 제외한 나머지가 더욱 어두운 화면이 되겠네요
노출값을 건물쪽으로 기준을두고 찍으면 하늘은 쨍하게 건물도 좀더 밝게 보이겠네요
아니면 hdr기능으로 찍어도 좋구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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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아마 건물쪽엔 초점이 안잡혔나봅니다
왜이렇게 찍은건지ㅠ 조언 감사합니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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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eadz
풍경을 찍기엔 조리개를 를.너무 많이 열었습니다. 광각줌이 4.5정도면 거의 최대 개방이고. 건물쪽이 뭉개졌가면 초점이 다른곳에 맞은것입니다.
모든 부분에 초점을.맞추고 싶으시면 조리개는.많이 조여주셔야 되는데. 또 너무 많이 조이개 되면 회절현상이 생겨서 초점은 맞지만 화질 저하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보통 화질에 제일.선명한 구간은 보통 렌즈의 조리개.구간의 중간값정도입니다. 렌즈가 1.8 부터 16까지라면 f8 정도가 제일 선명한 구간입니다.
다음에 촬영하실때는 조리개를 좀더 조이시고 촬영해 보세요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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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야
안그래도 조리개값은 8을 추천받았습니다 아직 한참 모르는게 많아서 조리개 활짝열어놓고 왜 풍경 전체가 초점이 안맞죠 이랬던거같네요 ㅠㅠ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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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뭉개지는건.. 광각렌즈 특성아닌가요? 광각이 좀 어안렌즈처럼 나오는걸로 압니다.
화면 왜곡은 알고있었습니다만 화질이 많이 떨어져서요 ㅠㅠ
일단 렌즈가 저가라서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사진으로만 봤을때요.(사진이 원본이 아니고 리사이징되서
확인하기 쉽지 않지만요.)
그리고 제가 아는 한 저 렌즈가 조였을 때 주변부가 못쓸정도는 아닙니다. 가성비도 좋구요.
렌즈성능보다 제 손이 문제라니 오히려 다행이네요 ㅎ
조언해주신대로 다시 시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