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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알레가 새롭게 80년대 케이스와 다이얼 재고를 가지고 7750을 넣어서 만든 시계입니다.
흔히 묵음은 무시한채 보통 그노몬이라고 불리는 셀러에 독점 공급을 했구요
50개 한정 생산이라고 합니다.
케이스와 다이얼은 신품급으로 리터칭 되었고
나머지 가스켓이나 무브먼트 등은 모두 새것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서 어느 시계들을 살까 고르고있던 와중에 이걸 보는순간
NOS 라길래 한두개 만 들어온줄알고 2분만에 구입했네요
그것도 1분은 스트랩을 무엇으로 고를지 고민하느라 보냈고 30초는 페이팔 계산하는데 보냈으니
실질적으로 그냥 설명도 안읽고 케이스 크기랑 다이얼, 케이스 생김새보고 구입했습니다
심지어 레퍼런스가 2006이길래 2006년 재고인줄알았는데
구입하고나서 보니까
2006은 모델넘버고 다이얼이랑 케이스가 80년대 재고라는것도 알았네요 푸하하...
아무튼 두께가 15mm라 좀 두꺼운 편이지만
다른 제 37,38mm 크로노의 두께도 그정도하는데 착용하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기에
빈티지 시계 특유의 괴랄한 디자인을 사랑하는 매니아로써 참 기대됩니다
하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기대하던 블랙프라이데이는 이걸로써 끝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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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듯 새거같은듯 하네요 실물로 봐야 느낌이 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