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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추 신고합니다.
이번 구매에 고민했던 시계들입니다.
1. IWC 포르투기저 오토매틱(A.K.A 부엉이)
- IW500704-포르투기저 오토매틱
- 철도 형태의 챕터링, 아플리케 방식 아라비아 숫자, 나뭇잎 핸즈: 그 어떤 시계도 이처럼 전형적인 IWC 포르투기저의 선명한 특징을 효과적으로 살리지 못했습니다.
2. IWC 포르토피노 핸드와인드 문 페이즈
- IW516401-포르토피노 핸드 와인드 문 페이즈
- 모두가 고대하며 꿈꾸던 시계: IWC는 최초로 사랑받는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를 클래식한 포르토피노에서 8일간의 핸드 와인드와 통합시켰습니다.
3. 예거 르꿀트르 마스터 콜렉션 캘린더
-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 4148420 | Jaeger-LeCoultre
- 새로운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에서 문페이즈는 그달의 15일째와 16번째 날 사이를 뛰어넘는 시계 컴플리케이션인 점핑 데이트를 제공합니다. 마스터 컨트롤 컬렉션의 6시 방향 창에 있는 문페이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선레이 실버 다이얼과 완벽하게 매치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는 완벽한 캘린더를 제공합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으로 보이는 시계 뒷면에는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차세대 칼리버의 부품을 드러냅니다.
현대백화점 판교 IWC, 예거 매장 방문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들어본 후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전면 디자인만 봤을 때는 2번이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두께와 시계다이얼의 크기가 너무나도 크더군요.
나름 손목이 두꺼워서 현재 오메가 씨마 플래닛 오션 45.5ml 사이즈도 무난하게 소화하는데, 비슷한 사이즈임에도
너무나도 커보이더군요.
그래서 2번은 일단 쩨끼고, 오래전부터 드림워치였던 부엉이를 봤습니다. 역시 영롱합니다 . 최곱니다.
하지만 2번시계를 보고 난후 문페이즈에 대한 갈망이 샘솟더군요.
그러다 예거 매장에 가봤습니다. 처음에는 울씬문을 봤는데, 두꺼운 저의 손목에 올리기에는 너무 작고 너무 얇더군요.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던
점원이 마스터 콜렉션 캘린더 모델을 추천해주더라구요.
울씬문과 딱 1ML 차이인데, 어라 이거 대박입니다.
제 손목과 적당히 맞는 다이얼 사이즈,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사이즈.
맘에 쏙듭니다.
매장을 나온후 고민에 들어가봅니다. IWC, 예거 둘다 백화점 상품권 행사 말고는 별다른 할인은 없다고 하더군요.
검색을 좀 해보니 예거 또는 IWC를 취급하면서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매장이 몇군데 있더군요.
그런 매장이 할인이 쪼매 있을 것 같아서 가봤습니다.
그중 IWC 는 취급안하지만, 예거를 취급하는 매장에 한번 가봤습니다.
(업체명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
어라 생각보다 할인이 쎄네요?
현금 결제하면 카드 수수료 정도 추가 할인 해주고, 현금영수증도 발행되더군요.
ㄷㄷㄷ 딱 1분 고민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시착샷 나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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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CarlosJobim
IWC 생각보다 넘 두껍더라구요 ㄷㄷㄷ 얇게 만드는 것도 기술아니겠습니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