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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에 가입된 실비보험이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실비 청구금액이 많이 나온 탓인지 보험회사에서 사전 말도없이 현장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일자목으로 인한 불편감이 꾸준히 있던 차에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받아보라고 해서 받아보니 받기 전보단 나아지는 느낌이 있어서 꾸준히 받았습니다.
보험사에서는 도수치료가 장기간 처방됐기 때문에 손해사정사를 선임하여 금감원의 도수치료와 관련해서 최근 나온 공문? 설명을 해주겠다면서 진료차트 복사 위임장을 제출하면 확인 후 금번 청구건은 준다고 합니다. 다만 그 이후의 청구건부터는 진료차트를 기반으로 제3의료기관에 보내서 도수치료가 필요한지 판단 후에 지급이 된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보험사에서 선임한 손해사정사말고 손해사정사 직접 선임이 가능하다하여 보험사에 해당내용을 이야기하였으나 보험사에서는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기 때문에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서 손해사정사 직접 선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진료차트 복사 동의서와 서류를 다 낸 후에 지급해주겠다고 지급을 미루고 있습니다. 현장조사시 동의 서류들은 최대한 안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문의 드립니다.
금번 청구한 금액을 떠나서 디스크 환자인데 앞으로의 도수 치료시 제약이 된다는게 좀 걸리는 상황입니다.
질문요약1. 상당한 횟수의 도수치료 청구로 손해사정이 나오는 상황에 정보제공 동의, 비동의 조언, 대처 방법
질문요약2. 이 경우 손해사정사 직접선임권이 없는 것이 맞는지?
질문요약3. 최근 금감원에서 도수치료 관련된 내용을 근거로 약관에 없는 제한을 둘 수 있는지? (2018년 지법판결에서는 도수치료 금액 약관대로 모두 지급하라는 결정 존재)
질문요약4. 현장조사에 응하지 않아서 보험사에서 보험금지급을 거부할 경우 취할 수 있는 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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