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여의도쪽에 사는 34세 남자고요
직업은 6급 공무원입니다. (행정직, 임용된지 7년, 연봉은 5천)
키는 178에 몸무게는 72~3의 보통 체격입니다.
PT를 받으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다 바빠서 한동안 운동을 못했는데,
요즘 다시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외모는 동안이어서 20후반이나 30정도로 보인다는 얘기와
깔끔하게 생겼다, 머리가 작다, 코트나 정장이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닮은 연예인으로는 정지훈(비), 박시후, 조승우 뭐 이렇게 듣는데
쌍커풀없는 저런 이미지의 외모입니다.
간략한 프로필은 이정도고요 좀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좋아하는것으로는 여행(국내, 해외 가리지 않습니다.국내여행은 되는대로, 해외여행은 연 1~2회),
와인(여자친구가 있을때는 같이 와인바에서 즐겨 먹었는데 요즘엔 혼자 와인먹으면서 tv나 미드 보는거 좋아합니다.)
좋은향기(향수나 디퓨저 좋아합니다 좋아하는향수는 디올 화렌화이트, 샤넬 블루드샤넬 )
영화, 뮤지컬, 연극 같은 공연보기 뭐 이런것들입니다.
장점을 쓰다보니 해외여행 같은 부분에서 돈을 쉽게 쓰는걸로 오해하실 수도 있을것 같아 첨언하자면
작년에는 매달 2백만원 이상 저축하고, 저축 후 남는돈으로 일상적인 생활비에 사용
성과급이나 명절휴가비 등과 같은 가외적인 것들을 받게되면 그 돈으로 여행과 같이 제가 좋아하는데 소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과소비 하는건 당연히 지양해야될 부분이지만, 젊은 청춘은 인생에 딱 한번인데 너무 안쓰는것 또한 아닌것 같아
그 중간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소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성격은 처음엔 낯을 좀 가리지만
기본적으로 활발하고 주관이 뚜렷해 남자답다는 얘기를 듣는 편입니다
또한 감수성이 풍부한편이라 섬세한 부분도 있는편입니다
제 장점으로는 센스가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편이고
과거의 잘못이나 실수에 후회하지않고
현재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면,
이루고자 하는일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노력하여 달성하는면,
주관은 뚜렷하지만 상대방의 입장 또한 최대한 이해하고 배려하려 노력하는 점 등을 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점은 신중한건 좋으나 가끔 지나치게 신중할때가 있는점,
신념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의 경우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거나
순응하지않아 괜히 피곤함을 감수하는점 등이 있을것같습니다
좋아하는 여성상은 외모적으로는
딱히 좋아하는 스타일이 고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귀여움이든, 섹시함이든, 청순함이든, 여성스러움이든
그 스타일이 본인에게 잘 어울리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격적으로는 대화가 잘 통하고 어느부분일지라도 제가 배울만한 점이 있는 여성,
여자 이전에 사람으로서 인성이나 기본적인 예의를 갖춘 여성이 좋습니다.
헤어진후 소개팅을 여기저기의 권유로 몇번했다가
딱히 꽂히는 분이 없어서 솔로생활을 보내던중
오랜만에 뽐뿌들어와서 연애포럼 보다보니
이제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인연을 찾아봐야겠단 생각에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에대해서 모니터화면을 넘어
실제로 한번 알아보고 싶으신분이 계시다면,
이글을 지금 보고있는 그쪽분이 인연일수도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용기내셔서 쪽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삼월의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