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창원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 32살 남자 입니다. 대구에서 30년 살다가 작년에 창원으로 발령받아 혼자 거주하고 있습니다. 셀뽐 글들을 보니 훈남/훈녀 분들이 많으실거 같은데 저는 내세울건 없지만 진솔하게 써보겠습니다.
- 성격 -
저는 평소에는 진중하고 생각이 많은 타입으로 가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xx님..뭐함!?) (네..멍 때립니다!!)그리고 배려심이 많은 편이며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격식..이런거 말고 상식 선에서의 예의입니다.)
가끔 엉뚱한 행동이나 장난칠때도 많구요!!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대인관계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30년 지기 친구들이 제 인생에서는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외모 -
키는 171에 63kg 마른몸매로 평균체형에는 못 미치지만 퇴근후 운동하면서 자기관리 하고 있습니다. 얼굴은길거리에서 매일 마주치는 평범남 수준이구요. 남을 의식하는 습관이 있어 패션은 트렌드를 파악해서 저만의
색깔로 맞춰 입는걸 좋아합니다. 주로 캐쥬얼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슈트빨은 별루에요)
- 취미 -
한국영화,드라마/미국영화,드라마 즐겨 보는편이구요.
비슷한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게임비 내기걸고 당구,축구,야구,볼링 등 공으로 하는 운동은 다 좋아합니다. (도박x)
야외에서는 루어낚시 즐겨하며 가끔식 혼자 생각하고
싶을땐 밤낚시 가서 머리 식히면서 스트레스 풉니다.
추가로 스트레스 푸는 방법 : 집청소,빨래,정리정돈
- 음주/흡연 -
술은 좋아하지 않고 못 마시는 편입니다. 주량은 소주
1병 이하로 술자리 가면 안주와 분위기 때문에 마십니다. 술 마시면 바로 잠들기 때문에 주사는 없구요. 흡연은 하루에 반갑정도로 남에게 피해안주려고 노력하는데 제 의지로 끊기에는 동기부여가 잘 안되네요.
(옆에서 끊으라고 하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끊겠네요.)
- 이상형 -
바라는 이상형은 없구요. 저와 상반되는 활발한 성격이시면 조금 더 좋을것 같네요. (친구같은 사람)
- 계획/목표 -
최근에 차를 사면서 국내여행을 많이 못 가본것 같아
자주 가려고 계획하고 있고 8월에 일본여행을 혼자 돌아 다녀볼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에서 만족하지 않으려고 꾸준히 자기공부하면서 다니고 있는 직장일에서의 스펙관리와 함께 미래 설계를 계획중이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놓고 보니 이건 뭐....자소서처럼 딱딱해 보이네요.
IT부서에서 일을 하다보니 제 글이 누군가에게 보여질까 두려웠는데 용기내서 제 소개를 해보니 조금 후련한기분이 드네요.
- 모두 좋은 밤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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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웃는달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