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결혼관련하여 얘기를 하고왔는데..10
- 꾸롱코롱
- 등록일 2017-06-18 22:21
- 조회수 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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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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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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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재규
해피하게 끝났구만 뭔 심리 타령이야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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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롱코롱
ㅋㅋㅋㅋ오빠가 현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더라도 저랑 결혼하기가 싫은게 아니라는 거겠죠??ㅜㅜ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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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FlowsInYou
같은 남자로써 말씀드리자면, 결혼과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 님이랑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남자친구분께서 결혼 하고싶지 않다고해서 님이랑은 하기가 싫다는 의미는 아닌거같아요. 물론 더 좋아지고 확신이 생겨서 연애에서 결혼으로 이어질수도 있지만요!커플링하자~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좋은 부분이네요!마음을 먹고 결혼을 한다기보다는 확신이 생겨서 결혼을 하게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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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FlowsInYou
물론 여자도 그렇겠지만 남자에게 결혼은 책임감이 커지고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기에 남자친구분께서 아직까지는 그 부담을 생각하는 것 조차 싫으실수도 있을거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 여자친구가 결혼에 대한 부담을 줘서 헤어진경험이 있네요. (잘만나고 있었고, 결혼에 대한 부담이 전부는 아니였지만요.)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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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롱코롱
네 ^^코멘트 감사합니다 ~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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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ificant
당장의 결혼이 부담스럽다는 겁니다.
이건 님이라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면 하겠다도 아닙니다. 그냥 말 그대로 결혼은 현실이니 막상 이야기가 나오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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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a
우리나라 정서가 같은 나이라도 남자 29살과 여자 29살은 다르게 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자 29살은 서서히 결혼준비를 해야 하는 나이인데 비해 남자 29살은 이제 회사에 갓 취업해서 적응하고 경력쌓고 주말에는 인생을 즐기는 그런 나이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시대가 달라져서 여자도 30대 중후반에 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정서가 남녀가 같은 나이더라도 다르게 보는 것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30살 동갑내기 부부가 서로의 이런 의견차이로 헤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님이 좀 기다려주면 어차피 결혼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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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될래
작성자분 생각을 너무 너무 너무 깊게 하시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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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결혼을 뭐하러 자꾸 강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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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뙈지루니
남자 나이 29살에 결혼할려면요 적어도 2년 뒤에 결혼 한다쳐도 부모 도움없이는 불가능에 가까워요
아니면 진짜 10평짜리 원룸,투룸에서부터 시작해야되는데 그럴바야 더 준비를 하는거고 마음이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니까 남자쪽에서 할말이 없는거고요 오히려 허세 부리거나 1년뒤나 좀있다 하자 이런 구체적이지 않고 내뱉는 말이야 말로 님과의 관계를 쉽게 보는 사람이죠 정말 결혼자체가 하고싶어서 하는거라면 결혼식 없이 구청에 신고만 하고 살자신있으면 그렇게하시고.. 근데 또 이렇게 하면 집안반대에 님도 싫겠죠 그게 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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