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이런 상황에 제가 섭섭함을 느끼거나 기분이 안좋은게 맞는걸까요?5
- asiato
- 등록일 2017-09-17 03:47
- 조회수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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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걸 쿨하게 받아줄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무리 마음을 태평양처럼 넓게써도 이해안되는건 안되는거예요 외국에 혼자보낸 여자친구입에서 매일같이 그 선배의 얘기가 나온다면 두사람이 정말아무사이가 아니여도 자꾸 신경쓰이고 기분이 안좋아질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쉐어하우스를 꼭 그선배랑 같은집에서 했어야 했느냐에대한문제도 생각해볼수있겠네요 아는사람이 있으면 적응이 좀 더 쉽기때문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어차피 외국에 교환학생으로 간거면 혼자서 자립할수있는것도 좋은기회일텐데요 그사람은 가족이 아니예요 친오빠도 아니고 아빠도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남자일뿐입니다. 님이 참 많이 이해를 해주시는편이네요 돌아올때까지 계속 불안하실수밖에 없네요 두사람이 따로 살지 않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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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to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얘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그 쉐어하우스를 애초에 둘이서 같이 얘기해서 간건 아니고, 먼저 와있던 여자선배가 두 사람한테 추천을 했고, 조건이 좋아서 둘 다 받아 들이고, 그 쉐어하우스에서 처음 만난 겁니다. 같이 지내니까 많이 마주치는건 어쩔 수 없고, 그래도 거리를 좀 더 두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자기도 이런 상황이 었으면 그랬을 거라고 그 점은 이해를 해주었고요. 제가 더 이상 이런 기분 안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답은 받았는데, 안고쳐지고 제가 지치게 된다면 어쩔 수 없겠죠. 의견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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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님은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