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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남자.
필자의 직장상사(A)의 친구(B)의누나(C)가 일있어서 직장에 왔는데 첫눈에홀림.
직장상사한테 연락처를 묻고 연락을시작함.
알고지낸시간 10일정도. 하루하루를 카톡으로시작해서 전화로 마무리하고, 3번만났음.
문제는!
B가 A한테 말했다.
"누나랑 연락하는사람. 연락하지말라고 전해줘라.
밖에서 자연스레 뭐 어찌만나게되서 연락하는것까진 이해하겠는데, 친구랑같이일하는사람이라니. 이게말이되냐.
집에서 어머니한테 상황얘기해주니까 어머니도 누나한테 그사람이랑 연락하지말라고했다.
나도 누나한테 연락하지말라곤 하는데, 느낌이 계속하는것같네.
내가직접만나서 말하는건 좀 아닌거같으니까 너가 대신 전해줘라. 연락하지말라고. 이건 좀 아니야"
A는 당사자간 자유스럽게 결정해야될 문제지~ 이거해라 저거해라 의 문제가 아니다함.
A한테 전해듣고 C한테 분위기좀잡고 말했음.
"너가불편하던말던 나만생각하고 이기적이게 계속연락할수있는데, 너가 괜찮은지 어떤지가 먼저다.
너가 괜찮으면 계속연락하겠지만, 불편하다면 여기서 멈춰야하지않나 싶다"
C는 "맞아.그러긴했어. 근데 동생이..이런일이 있을줄은 생각치도못했던부분이라 생각좀해봐야겠다. 생각좀해보자."
하고 연락 잠시 멈춘상태.
생각을해본다는 말듣고 느낌이 쫌 쐬 한데, 이 여자.. 딱 여기까지일까요?
어떻게해야하는거고 어떻게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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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해본다는것이 동생이 친구를통해 저에게 얘기를전달한것에 대해 뭘 생각해본다고하는것인지, 저랑 둘사이에대해서 생각한다는것인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