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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_연애포럼 입니다.

아래층 편의점 알바하시는분.. 아. 짝사랑인가. 이거 어떻하죠?4

제나이 31살에 .. 1년간 연애고자... 일만 죽도록 했었는데...

그래서일까요?

어느순간 편의점을 아무생각 없이 갔는데.. 아르바이트 하는 여직원님을 그때 보았어요.

이름도 모르지만.. 와.. 진짜 .. 뭐라고 해야할까요? 여신???? ㅇㅇ.. 너무너무 이뻐서..

계산할떄 말도 어.버.버버ㅓ.. 담배를 사러간건데.. 분명 담배를 사러간건데..

왜 제 손에 티슈가 들려있고 이상한 음료수를 샀을까요? .. 한 5분은 넘게 물건 고르면서 힐끔힐끔 쳐다봤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참 주책두..ㅜ.ㅜ(물건 싸드릴까요? 이러면서 웃는데.. 완전.. 우왕.. 여신님 강림..)

몇일째 지금 같은 시간?때에 계속 방문해서 이것저것 물건도 사고 쓸대없는것도 사고 그러고 있습니다.

봤을땐 음.. 나이는 20대 중반 정도?? 로 보이긴 하는데..

진짜 말한마디 걸어보고싶은데 용기내보고 싶은데

어렵네요.. 어떻게 해야할지..ㅜㅜㅜㅜ

감곰

그분을 오래 보고싶으시면 그냥 참으심이..

2017-12-29 점아이콘

0 그렬려나

편의점이야 주변에 많으니 정말로 마음에 드신다면야
천천히 시간을 두다가
간단히 음료나 이런거 같이 나두시면 좋지 않을까요?
부담 안 될 정도의 물품을 주고 난 다음 답변에 따라 행동하시면 될 것 같네요

2017-12-29 점아이콘

Mi친존재감

그 여신이 왜 당신을 만납니까? 그 매장 사장 인력난 심각합니다. 장사좀합시다!

2018-01-03 점아이콘

앗배송완료

초밥매일사다주며 꼬신친구가있어요

결혼까지 성공했어요

희망은 항상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18-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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