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우리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며 냉소한
최근 이모가 위독하셔서 부득이 병원에 왔다갔다 할일이 좀 있었습니다.
한번 미안하다 양해구하고 병원 다녀온뒤 만나서 놀았고요..
그 다음번에 주말에 놀러가기로 했던 일정도 이모부께서 전화하셔서 부탁을 하셔서 어쩔수없이 미안하다 얘기하고 1박2일은 안될것 같고 당일치기로 장소를 바꿔 가면 안되겠냐고 물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일정에 대해 민감한건 알고있었고 그것때문에 화가 많이 나서 어찌어찌 풀어줬는데 어제 여자친구랑 놀고 아침에 출근 시켜주면서 길에서 다른 차 운전자와 시비가 있었어요
그 차 운전자가 보복운전을 하는 바람에 내려서 싸우고 경찰에 신고하고 하는 잘못된 모습을 보였고.. 그 이후로 우리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자고 하고 냉소적인 상태입니다..
연락을 끊진 않고 아침저녁으로 간간히 카톡만 전달하는 상태인데 단답으로는 답변이 오고 있고요
어떤 기한도 정해놓은게 없고 해서 정말 답답한 상태입니다...
우선 다음주에 만나기로 약속한 날짜가 있어서 아마도 그때 결판이 나지 싶은데 이별할 각오도 하고는 있습니다만..
전 아직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있고 붙잡고 싶은 상태잊니다
이럴때는 간단한 안부도 전하지 않고 연락을 멈춰야하는지,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답답해 미치겠네요ㅜㅜㅜ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면
헤어지는게 오히려 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