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는 사귄지는 약 8개월정도 됐구요. 직장 동료로 오랫동안 알고 지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여자친구를 보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카톡으로 '미안한데 오늘 못만날것 같아' 고 왔습니다.
무슨일이 있냐는 물음에 몸이 좀 않좋다는 답장이 왔습니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지나고 알수없는 번호로
온 전화에서 약간 격양된 목소리로 여자친구의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구시냐고 반문했지만 전화는 끊은 상황이였고, 문자로 '누구신지 묻기전에 누구인지 밝히는게 도리아니냐며
할 이야기가 있으면 하세요' 라고 보냈습니다.하지만 답장은 안왔습니다. 여자친구는 몸이 않좋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카톡을 보내지 않고 있는데 저도 더이상 묻거나 하질 않았습니다. 궁금했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냐고 묻는 상황이 왜 벌어질까하는 것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결론이 나오지 않습니다.
직접 물어보면 가장 좋을 것 같지만 그친구 성격상 물어도 대답해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냥 덮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행동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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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환자™
부처가 환생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