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23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1-24 16:35
- 조회수 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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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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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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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떻게알았지
이 남자 이전에 애인의 이성친구를 어느정도까지 허용하셨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450여일을 그냥 프리하게 생각하거나 반응하셨다면 지금와서 좀 더 살갑게 지내는 이성친구가 생겼다고 통제하거나 화를 내려 한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도 쉽게 수긍하기 힘들죠. 애인 분이 쉽게 그 남자랑 갠톡도 하고 만나기도 했던거 보면 본인도 꽤나 무르게 대처하셨던것 같은데, 남은 절대 못고칩니다. 본인의 이해 가능 여부만 판단하셔서 심플하게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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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yule
제 기준에서 볼때는 님이 화날만한데요, 사실 인터넷에서 님을 백날 옹호해도 뭐가 바뀌겠어요. 님 감정을 존중해주셔야되는건 님 애인인데, 오히려 지금 님을 질투에 미친 이상한 사람 만들고 있죠. 얘기를 하면 그걸 진지하게 들어주는 게 아니라 말빨로 눌러버린다고 했잖아요. 그건 아예 님 감정에 관심이 없다는 거죠. 님 감정이 상하든말든 지 꼴리는대로 하고싶은거고 그렇게 하기위해 계속 자기 말빨로 님을 이상한 사람 만들거 같네요. 님이 진짜 소중하면 자기 생각과 달라도 님 감정을 존중하려고 했겠죠... 님이 그걸 미련하게 견딜만큼 애인을 좋아한다면 더이상 언급하지 마시고요, 그런 대접받는 거 참기 힘들면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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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