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꼭좀부탁드립니다..7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4-08 17:01
- 조회수 1277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 비회원 *]
굳이 너무 연애하려고 신경안쓰셔도 될거같아요..
윗분말처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지금도 늦은거도아니니 천천히 노력해보심 좋을듯 외모 아무리못생겨도 생길애들은 생겨요 더군다나 체격도 좋으신거같은데 제입장에선 오히려 그게 부럽습니다 남자인데 많이 여리여리해서.. |
|
|
0
0
[* 비회원 *]
일단 윗분께서 정말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일단 다이어트 쉽지 않은건데 그것을 성공했다는건 글쓴이 분께서는 어떤것이든 하려고만 한다면 의지가 강하셔서 꼭 이루 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남들은 3일도 못가서 포기하는 다이어트를 성공하셨잖아요
정말 대단하신거에요 글쓴이님께서 장점이라곤 그냥 착하고 정많고 배려심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그게 사람 만나는데에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려심이 없다면 트러블이 생길때마다 싸움이 일어날테고 사람에게 정이 생긴다는건 그만큼 그사람에게 믿을을 준다는 것이니까요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하게 주위에서 착하고 정많고 배려심은 많다 라는 소리를 듣고있어요 저도 얼마전까지는 모쏠이었고 체격도 글쓴이님과 비슷하네요 저는 첫 연애를 24살에 했어요 그러니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사람들 만나가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분이 나타나실거에요 기죽지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
|
0
0
Bena
다들 위에서 좋은 소리들만 하시니까, 쓴 소리좀 하겠습니다.
본인이 쓰레기라고 먼저 스스로를 깎아 내리고 들어가는데, 누가 친구가 되고 싶고, 어떤 여자가 함께 하고 싶겠어요? 본인 스스로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 안해보셨어요? 언제까지 어리광 부리고 관심받으려고만 하실껀데요? 이제 한번 여자만나봤고, 그거 하나 잘 안된걸로 정신과약 과다복용이라니 한심해서 못봐주겠네요. 얼굴 아무리 개빻았어도 키 184에 곰같은 골격이 있는 스타일이면, 운동 좀 해서 근육좀 키우고 스타일에 조금만 꾸며줘도 충분히 매력있고 어디가서 함부로 외적으로 인간쓰래기 취급받을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언제까지 스스로에게 자해하면서 자존감 뚝뚝 떨어뜨리면서 사실겁니까 22년이면 충분하잖아요? 정신병 있으면 그걸 평생 안고 살건 아니잖아요? 바뀌고 싶다면 스스로가 사람 많이 만나고 좀 더 뻔뻔해지실 수 있는 일 하시면서 극복해나가세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제 동생하고 나이차이 얼마안나서 동생같기도 해서 누나 입장에서 말해줄게요.
동생한테 필요한건 나를 사랑해줄 여자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줄 나인것 같아요.
내가 날 안사랑하는데 어떤 여자가 날 사랑해줘요?
다이어트 독하게 하셨으면 그걸로 너무 대단하고 그걸 이뤄낸 내 자신한테 칭찬해줘야지요! 그리고 22살이면 모쏠이 아니라 그냥 아직 여자친구를 안사겨본거에요.
자존감을 높이는게 되게 힘든일이에요. 거기에 정신과 치료 받고있으면 치료를 끝내는게 우선이고요.
내가 외모가 별로면 다른 나만의 장점을 찾아서 빛내면 되는거에요. 외모만으로 이성을 사귀는 사람도 있지만 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동생은 지금 내면을 멋있게 하려고 노력중인것 뿐이에요.
내가 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이 따라와요. 상담심리 공부하는 누나말 믿어봐요. 다이어트 하는거 진짜 힘든데 그걸 이뤄냈으니 자존감이랑 연애 그거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치료 먼저 적극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하구요.
나한테 맞는 짚신이 뭔지 찾아가는 과정이니까 나랑 안맞는 짚신한테 까였다고 막 자존감 내려가지 말아요! 아직 20대 초반인데 얼마나 많은 여자를 만날 기회가 많겠어요! 조급해하지말고 나랑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 천천히 생각해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