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기억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한달만나고 너무 좋았고 행복했던 기억만 있다가
여자친구가 희귀병에 걸려 만나보지도 못하고
헤어졌던 사람입니다
사실 오늘까지 꿈도 안꾸는 사람이..
가끔씩 꿈에나와 참 잊혀지지않았어요
지금도 솔직히 누군가가 링크해둔 연애 블로그를 읽다가
문득 이젠 이사람은 추억으로 남겨 두어야겠다고 속으로
마음먹고 정말 아무것도아닌게 되네요
이제 마음속에서그냥 갑자기 훅 사라진거 같은 느낌이에요..
연애포럼 솔직히 다들 알콩달콩할땐
처다도 안보지만 뭔가 문제가있을때...
그때는 자기도 모르게 다시찾아오죠.. ㅋㅋ
문제가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누군가 에게 물어보고싶어서
들어오지만 사실 개인이 각기 처한 상황이 다 다르고
글로 읽어도 다 담을 수 없어요.
연애로 힘들다면 상대방과일단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사람 마음을 그사람이 알지
남이알진않잖아요 ..
그리고 연애로 힘든 분들..
연애 본인이 행복하려고 하는거에요
끌려다니지마시고 상대방이 내 삶의 1순위가 되는순간
생지옥이 시작되요...
저도 30대 초반까지 길고 짧은연애 참 많이 했습니다만
연애를 통해서 배운건 연애는 자기가 오롯이 서야만
행복해지고 그사람이 내삶의 전부가 되는 순간 나만 힘들다
입니다.. 그사람이 내 삶의 전부가 되는 순간은
결혼후라도 지양해야되요
그순간 상대방은 지치고 힘들어져요..
연애의 기본은 타인에 대한 존중이고 배려 입니다..
자존감도 안높은데 배려없는 사람이랑 만나면 한없이 작아진
자신만 보게되요
싸우신 분들은 그냥 상대와 진지하게얘기하시고
대답이없다면 기다려야됩니다..
30년넘게 살면서 느낀건 조급하면 망친다는 것과
상대의마음과 나의 마음은 사랑하는 사이라도 늘 같지는 않다
이겁니다..
연애하고싶으신 분들은 자기가 연애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시고 모르겠다면 그냥 남여 사친한테 친해진후에
대놓고 물어보세요
스타일이구리다던지 말투가 밥맛이라던지
자기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자기가 변해야 연애도 하는겁니다
이러다보면 본인 스펙자체가 높아지는 효과도 있기에
연애는 이런점에선 꼭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귀찮아서 못하겠다 나니까 못바꾼다
이럼평생 혼자사시구요 노력은 무조건 필요합니다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이 글로 다 표현 안되는 왠만한 상황들을
이분 블로그에서 거의다 다루어 놓았네요
뭐 저도 링크타고들어가서 본지얼마안됬고 못본글도
참많은데 광고는 아닙니다..
연애중이던 전이던 후이던 연애뿐만아니라
인간관계에도 참고가 될만한 글이 많아서
저도 링크하고 갈게요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List.do?blogid=0TQyc
본인의 단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본인을 바꾸어 나간다면 연애를 하지않아도
분명 삶에는 플러스가 되는 부분이 있기에..
마지막으로 집돌이 집순이분들 ..
집에만있는다고 좋은남자 여자 못만나요
이불밖으로 나와서 가끔 나온 집돌순이들 서로 만나보는
기회라도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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