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밥 사는 경우는 이런거 아닐까요7
- 신비주의님
- 등록일 2018-07-17 21:59
- 조회수 1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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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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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대신
1. 애인
2. 최소 인간적인 호감이 있고 어떤 도움을 받은 경우에 답례 3. 역시 최소 인간적인 호감이 있는데 서로 밥먹는 타이밍이 맞는 경우, 1)여자가 그날 기분이 엄청 좋은 일이 있어서. 혹은 2)그냥 통 큰 여자사람. 사람 좋아하고 밥 술 맛집 좋아해서 먹는데 돈 아낌 없이 쓰는 인간부류. 아니면 3)그냥 귀차니즘부류임. 이들은 주로 더치도 귀찮고 걍 내가 먹자고 했으니 내가 내버리고 만다는 식으로 개인주의가 강한 경우가 많음. 4. 인간적인 호감을 디딤돌 삼아 관계증진을 시켜볼까하고 먼저 작업거느라(본문에 해당하나 엄청 미인 아니어도 다들 연애하고 결혼하듯, 제 기준에 끌리면 꼬시는거지 뭔 밥사는 목적이 어장관리거나 존잘남에 목 메는 것 밖에 없을까. 여자를 투디로만 만나서 사람이라고 생각 못하는 오래된 여혐가진 모쏠 마냥). 근데 사회적으로 남성적 여성적 강요되어온 게 달라서, 아직까지도 여자는 여성스럽게 먼저 대쉬하는게 아니란 통념이 지배적이므로 그걸 깰만큼 여성 스스로 자아충만한 타입이거나 남자가 정신못차리게 자기타입이어야 하는 것은 맞음. 5. 예의를 갖추느라(소개팅 같은 만남서 보통 처음 말고 그 다음이나 다음다음번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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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자 여자 의 조합 호감 아닐까요?
남자가 잘생겼던 여자가 예쁘던
둘 사이 어떤 계기가 있다면 누가 밥을 사주던
야릇한 의미를 두면 좀 이상한데요
남 여가 호감있어 만나고 식사하고 그러는 거 지
아무런 계기가 없는데 뜬금포로 야 밥사줄게 같이 먹을래?
응 알았어 같이먹자
이상하지 않아요?
아무런 발단관 어떤 무엇의 마찰없이 잘생겼으니까 예쁘니까 밥 사줄께! 의미부여 하기 전에 저런 생각 자체가
병따개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