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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여성분이랑 사귀는 분은 많이 힘들거 같아요5

돌고래!
등록일 2018-08-23 19:01
조회수 2474

주위에서 '교회오빠'라는 존재가 좋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요

실제로 그동안 살아오면서 주위 여자 동생이나 친구들 보면 많이 들이대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실제로 보진 않았는데 얘기만 들었었거든요

근데 오늘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본의아니게 어떤 여성분 카톡을 얼떨결에 봤는데, 카톡상대가 (oo교회-남자A), (oo교회-남자B), (oo교회-남자C)인데 이 세 남자가 카톡을 엄청 보내더라구요;

'이번주말에 뭐하니~', '태풍가면 날 좋아지는데 드라이브가자!', '맛집알아놨는데 밥 먹자' 대충 이런 내용인거 같은데 남친은 아닌거 같고... 근데 이 여성분 커플링 끼고 있었거든요. 여성분도 어느정도 거절하고 계신거 같았어요.

이런거 보면서 교회다니시는 분하고 사귀면 이런저런거 신경쓰여서 엄청 스트레스 받을거 같은데...

혹시 주위에 교회다니시는 여친 분 두신 남성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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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지밀군

남친한테는 혼전순결이지만 교회오빠한테는 아닌...^^;

2018-08-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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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돌고래!

남친이 있어도 들이대는 그들이란...

2018-08-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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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대신

사람마다 다르죠 뭐. 교회서 어장관리하고 끼부리면서도 그저 친구다 교회사람이다 우기는 사람들은, 어딜가서도 그 ㅈㄹ할 인간들이구요. 어딜가든 반대로 FM은 있죠. 회사서는 딱 업무만 보는 타입들은 교회가도 딱 신앙생활만 합니다.
그 여자분은 그냥 천성이 여기저기 꼬리치는 타입일뿐.

2018-08-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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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대신

어느정도 거절, 이 거절은 아니란 사실ㅎㅎㅎ을 얘기하는 겁니다.철벽쳐야죠 애인있으면. 틈을 주니까 계속 연락오는 거고, 그게 여럿이면 그냥 그 사람이 헤픈것뿐. 즐기는거죠ㅎ

2018-08-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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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BRANTES

여친으로 일단 기독교는 거릅니다..

2018-08-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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