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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이폰 쓰는데 몇달간 통화녹음을 할일이 생겨서 갤럭시 중고를 찾아봤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 어떤 휴대폰 판매업체가 파는 매물들 중에 특S급 옵션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서 구매했는데
집에 배송된 물건 보니 진짜 스크래치 하나 없는 새거더군요.(12만원에 보호필름, 폰 케이스까지 껴주네요)
폰 상태보니 가개통? 뭐 그런 거 같긴 한데
어차피 알뜰폰 회선이라 25% 약정할인 받을 건 아니지만 온라인으로 조회해보니 25% 약정할인 불가폰이라고 뜨더군요
즉, 누군가 확정기변을 해놨다는 소리겠죠...?
가개통폰에 대해 이런 저런 소리가 상당히 많던데 확정기변을 해놓은 원래 주인이 분실신고를 하거나 할부금을 안 내면 폰이 잠겨버린다 이런 소리도 있고,
반대로 나무위키를 보니 중고 거래내역이 있는데 그런 짓을 하면 원래 주인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다가 일정기간 이상 새로운 주인이 사용한 폰이면
분실신고 자체가 안된다 괴담이라서 무시해도 된다 뭐 이런 주장도 있고
어차피 싸게 산거고 통녹만 잘되면 되지만, 갑자기 잘되던 폰이 급하게 써야 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사용이 안된다거나 그런 일은 없...겠죠? 없었으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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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보급형 폰은 분실신고할 일 거의 없습니다
폰테크용으로 거래되는 물건일겁니다
저가폰은 어차피 불미스런 일이 잘 없다니 그나마 안심이 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