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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효성 주얼리타운 2층에 팜투어 허니문 박람회 한다고 해서 갔다가 엄청 오래 기다리고 가격보고 실망하고 집에 가려던 차에
같은층에 뽐뿌에서 자주 보이던 미* 이 보이길레 상담 받으려면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더니 5분 기다리래서 근처에서 한복 구경하며 있었는데
한 30분은 기다린듯. 사실상 예물 투어는 전혀 하지않았고 백화점에서 티파니 한번 골든듀 한번 가서 구경한게 다임.
처음 그냥 구경삼아 간거였는데 결론은 계약까지 하고 나왔네요. 뭐 많이 알아본척 뽐뿌에서 다 보고 왔다고 하니 알아서 잘 마춰준거 같아서
그냥 엄청 까다롭게 안하고 계약까지 했어요.
원래는 7부 예물에 커플링 생각하고 갔는데 신부가 이것저것 고르더니 결국 반지는 5개나 삿다는 ㅋㅋ
3부 다이아 GIA F Si2 3EX 알값 67에 셋팅비 30. 보통 셋팅비 20정도에 많이 하시는데 신부가 고른 디자인이 세공이 많이 들어가는거라고 첨에 보여줄때부터 밑밥을 하도 깔아서 일단 ㅇㅋ 하고 다음 견적
커플링은 3개를 견적 냈는데 하나는 탈락시키고 두개 가지고 엄청 고민고민
결국 커플링 셀렉은 1.8돈의 가벼운 링에 신부것만 1부 다이아 셋팅 60+1부다야 10만 총 70만
고민고민 하던 나머지 하나의 커플링은 하두 맘에 들어하길레 그냥 싱글링으로 하나 더 구매 하기로 결정
9리 다이아 셋팅되어있는 반지 30 + 가이드링 10 + 9리 다야 7만 합이 47
토탈이 214 네요. 여기서 9만원 정도 빼줘서 205에 계약서 썻습니다.
반지값이 좀 비싼감이 약간 있었긴 해요. 종로3가에서 반지만 했다면 더 쌋을거 같은데....
맘에 드는 디자인 없어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닌다는데 맘에드는거 여러개 발견해서 그중에 고민고민하다 삿으니 뭐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왜 가게이름은 *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까면 안되나요 ㅋㅋㅋㅋㅋ 효성주얼리시티 2층 미엘 입니다.
1층에서 가게 엄청 많고 2층에는 한복 접시 이불 뭐 이런거 주로 팔고 주얼리집은 몇개 없어요, 댓글 잘 안 볼거 같아서 그냥 깝니다.
홍보 맞아요. 상담해준 아찌가 홍보 해달랍디다. 그 조건으로 할인 받거나 한건 없어요. 다이아 값만 좀 싼듯 발품팔기 귀찮은 분들은
그냥 여기 가세요. 장사 제일 잘되는 데는 이유가 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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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팡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