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행 실제로 다녀오신분~10
- 나전설
- 등록일 2017-08-30 09:05
- 조회수 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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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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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실패
4년 전에 신행을 몰디브로 다녀왔습니다. 같은 리조트는 아니라 그냥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12월 초에 갔었는데 비 안왔어요. 아마 우기때 가셨던거 같네요. 저희 부부는 휴양하러 간 거라 오히려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따로 액티비티는 하지 않고 리조트에서 스노쿨링 하고 음료 마시며 지냈구요. 음식은 리조트마다 천차만별이라 하지만 나름 만족했습니다. 다만 와이프가 한식을 좋아해서 혹시나 해서 가져간 컵밥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가 유용했었습니다. 활동적이신 분들은 지루할 수 있지만 쉬러간다고 하면 괜찮은 곳입니다.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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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전설
휴양스타일입니다저도..ㅎㅎ 조언감사합니다!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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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F
저는 몰디브 벨리간두 갔었어요.
수영하고 스노클링하고 요트도 타고 탁구도치고 다트도 던지고 기념품 매장가서 쇼핑도 하고 심심 하지않았어요. 스냅사진도 계속 나가서 찍고 저희가 운이 좋은걸수도 있는데 저녁에만 비가와서 낮에는 열심히 놀았어요 ㅎㅎ 밥이 맛없다기보단 이틀째 먹으면 질리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이 생각보다 엄청 짜서 컵라면이나 고추장 꼭 챙겨가세요. 저희는 결혼 전 둘다 너무 일이 바빠서 말그대로 쉬고싶어서 간거라서 잘 쉬다 왔습니다. 아무래도 휴양지다 보니까 즐기기 나름일겁니다.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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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설
컵라면.고추장 꼭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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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rdyhuj
저는 작년 3월에 다녀왔는데 우기가 아니어서 비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날씨 문제는 그분이 우기에 가셔서 그랬던 것 같네요.
할게 없다 심심하다는 의견은 사람마다 다르고 리조트마다 다를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풀에서 놀고, 바다에서 놀고, 스노클링하고, 액티비티 (제트스키, 카약 등) 하고 섬 산책하고 스냅찍고 레스토랑및 카페 옮겨다니고 탁구 당구 등등 치고 그러니 시간이 너무 훌쩍 가버렸네요. 온전히 둘이서만 시간을 보낼수 있고 집중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음식은 섬이기 때문에 수급 재료의 한계는 당연히 있습니다. 맛은 리조트별로 다를거 같네요. 전 만족했습니다. 몰디브는 개인적으론 스노클링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에서 내려가서 바로 바로 바다를 들어가도 최상의 수중환경이! 스노클링을 즐기지 않거나 우기에 가서 하지 못하게 된다면 당연히 심심할 수 밖에 없겠지요. 사실 위에 제가 열거했던 것들은 다른 장소 가서 더 싸게 할수 있을테니까요. 비싼돈 주고 몰디브 가면 거기서만 할 수 있는 것을 하는게 제대로 즐길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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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설
정성담긴 답변 너무감사드립니다~~ 예정대로 몰디브로가야겠습니다!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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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마다 매일 다른 액티비티활동 있습니다.
그거 하시면되고 가는 곳마다 너무 좋아서 시간이 빨리가더군요.
밥도 약간 짜긴하지만 맛있구요.
비도 스콜성으로 내려서 별로상관없어요.
전 방앞에서 스노클링하거나 방 자쿠지에서 놀았어요.
일주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네요.
전 10주년 기념으로 한번 더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