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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에스 베드에서 매트리스 구매한 후기 올립니다.
매트리스 알아보던 중 뽐뿌 글 참고하여 유에스 베드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기존에 너무 저렴한 매트리스에서 자다가 허리도 아프고, 패밀리 베드를 구성할 겸 여기저기 찾아봤었는데요
퀸사이즈 + 싱글사이즈로 구성하려고 보니 가격대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매트리스 종류나 느낌 같은걸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몬스 매장에 한번 방문해 봤는데
프레임 포함해서 대략 450~500만원 정도를 제시 하더라구요, 딴데 가격가져오면 할인을 최대한 맞춰주겠다고는 했으나 가격대가 너무
비싼듯 해서 좀더 알아보던 중 씰리 매트리스를 알게되었고 국내 시몬스도 이름만 가져온것이라 하여 씰리 매트리스로 맘을 굳히게 됐습니다.
뽐뿌에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글을 읽고 유에스 베드에 방문을 맘먹게 됐습니다.
저는 일산에 있는 유에스베드에 방문했는데요
점장님이 너무 설명을 잘 해 주셔서 매트리스에 대해서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편하게 누워보기도 하고 템퍼도 구경해 보고 다양한 푹신함을 경험해 봤습니다.
결국 가성비 좋은 씰리 H5 3.5 comport level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킹사이즈는 국내보다 훨씬 더 크더라구요. 203x193 사이즈인데 거의 정사각형 입니다.
와이프와 저와 3살 아이가 넉넉하게 잘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일주일동안 잠을 자본 느낌은 그렇게 물컹하지도 않으면서 누워 있으면 무게가 좀 있는 부위는 살-짝 가라앉는 느낌이 들고
정말 예전 매트리스와는 비교 못할 정도로 편안합니다. 주말에 늦잠 잘때 보통 허리가 아파서 깼는데 씰리 매트리스로 바꾸고 나서는
허리아픈게 없네요..
와이프는 자기는 아무 매트리스나 상관없다. 기존 껏도 잠만 잘잔다. 라는 주의 였었는데
지금은 본인이 제일 좋아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다고..
십년은 넘게 쓸 가구이고 숙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매트리스를 간과한 지난 4년이 넘 아깝네요 ㅜ.ㅜ
저렴한 가격으로 크고 좋은 매트리스 잘 구매 하였고 배송까지 깔끔하게 서비스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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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이 그렇게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