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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애를 키우다가 문득 결혼준비하던 시절 생각도 나고
또 당시에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 이렇게 지나가다가 한마디 남기고자 합니다.
결혼 준비 하시는분들은 혼수준비 잘 하고 계실텐데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침대와 관련해서 몇마디 남기려고 합니다.
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애를 5년안에 가지겠다 : 비싼거 살 필요 없음. 처음부터 가족 침대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100만원대면 그럭저럭 괜찮은거 살 수 있음.)
애를 5년안에 가질 계획 없다 : 비싼거 사도 무방함. 그리고 비싼거 사도 후에 매트리스를 가족 침대랑 연계해서 살릴 수 있으면 Good~
제가 결혼하고 1년만에 애를 낳고 살아보니, 결국 가족 침대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
신혼 때 구입했던 (나름 비싼) 매트리스 빵빵한 높은 침대를 살리고자 하니 방법이 없어서 이걸 버리고 가족침대를 사야하나.
아니면 애는 금방 크니까 그냥 버티고 침대를 그냥 유지해야 하나 계속 고민중입니다.
제 주위에도 신혼 때 3~400 넘게 주고 산 침대를 애기 생기고 눈물을 머금고 버리고 저렴한 가족침대를 바꾼 분들을 많이 봤어요.
사실 아기를 이렇게 빨리 가질거라 계획은 못했지만 낳고보니 매일매일 행복은 한데 이놈의 침대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아기를 5년안에 가질 계획이 있으실 예비 부부님들은 저의 경우를 꼭 참조해주시고
침대 구입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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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