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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단지 방문도 해보고 하며 메트리스 구매 고민을 하다
포럼에서 석공의꿈님 글을 보고 관심이 생겨 일산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티맵으로 유에스베드를 검색하니 검색이 되서 주소를 딱! 찍고 방문...
문이 잠겨 있어서 당황했는데... 확장이전 하셨네요
주소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ㅎㅎㅎ 망할 티맵
매장 방문하니 인상 좋으신 점장님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씰리 H5 모델이 알아보러 왔다고 하니 두개 제품을 안내해 주셨어요
위에 메모리 폼이 들어간 필로탑 모델과 일반 침대 형태의 타이트탑 두가지 타입이 있었습니다.
타이트탑도 기존 5~6년 전에 샀던 매트리스에 비해 많이 부드럽도 좋은 느낌이 있는데
확실히 폼이 들어간 제품이 조금더 부드운 느낌과 몸이 착 잠긴다?
등도 이불을 덮는 그런 푸근함이 있어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 I3제품도 있어서 같이 체험 안내를 해주셨서요.
I3는 H5에 비해 폼두께가 조금더 있어서 그런지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붕떠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충분히 푹신하고 편한데 그런 느낌이 들어서 H5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잠깐 잠깐 누웠다 일어나니까 좀 오래 누워 있어봐야 된다며 더 누워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유에스베드 매장이 좋았던 점은 침대에 대한 상세 정보가 딱 써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매트리스 알아볼때 필로탑이 뭐고 쿠션펌이 뭐고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입식 교육 처럼 이건 뭐다 다다다다 이렇게 말로만 해주니 이침대가 뭐였지 하고 싶기도 한데
딱 써있으니 아 이게 이런거구나 하며 좀더 꼼꼼히 비교를 할수 있었습니다.
가장 느낌이 좋았던 H5 필로탑에 다시 누워 고민을 했습니다.
초기 매트리스 구매를 고려할때 잠을 좀 설치는 편이라 싱글침대 2개도 고민을 했었는데
미쿡은 싱글사이즈가 없... 어서... 한번더 좌절... 트윈 사이드도 고민을 했지만...
결국 넓직한 EK로 결정!!
프레임은 헤드가 필요 없어 헤드 없이 블랙 색상의 원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씰리 H5 필로탑 쿠션펌(EK) + (헤드없이)원목 프레임을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메트리스를 구매하러 다니면서 얻은 정보중 개인적으로 맞다 생각 하는 팁을 이야기 해드리면
여러 매장을 다니니 대리점 마다 허리에 부드러운 제품이 좋다, 딱딱한 제품이 좋다 하며 다르더라구요
부드러운 제품이 편하고 푸근한 느낌이 있어 좋지만
누웠을때 엉덩이 부분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고 다리 부분이 떠서 골반이 상태적으로
많이 가라 앉게 되면 약간 구부정한 자세로 잠을 자게 되는거라 않좋다 하더라구요
반대로 너무 딱딱한 메트리스는 허리를 받쳐주지 못하게 되구요
최종적으로 제품을 선택했을때 보니
누웠을때 허리를 받쳐주며 골반이 쳐지지 않게 일자가 되었던 제품이 저한테 편한 제품이었습니다.
결국... 침대는 체험을 해보고 사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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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 시간투자 대비 가격 대비 해서 구입하게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