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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신랑 입니다.
이번해 연말에 예약 가능한 식장 리스트 받고 오늘 홀투어 2군데 다녀왔습니다.
거의 라도무스로 확정을 짓고 갔습니다.
1층 아시시홀 , 3층 라도무스홀, 아트리움홀
오늘 예식스케쥴을 보니 라도무스홀이 1팀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라도무스홀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하필 그날 예약이 찼다고 하네요.
3홀중 라도무스가 인기가 가장 낮다고 하는데 이리 걸릴줄 몰랐습니다.
아시시홀과 아트리움홀을 투어하고 스냅사진 보니 아시시홀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휴무가 껴있는 주라 극비수기라고 해서 원래 가격보다 할인이 더 들어가서 결국에는 가장 비싼 아트리움홀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라도무스홀과 아시시홀이 대관료가 같은데 할인이 들어가는 바람에 그 금액으로 아트리움을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식은 1시간30분 진행입니다.)
대관료 100만 넘지 않았습니다. 군데군데 포토존이 있어서 스튜디오촬영 안하는 저희는 그 돈으로 홀을 좋은곳으로 빌렸습니다.
주례가 있는 결혼식, 없는 결혼식의 식 순서가 정리가 잘되 있어 친구에게 사회 부탁해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다른 홀은 주례가 없는 결혼식은 전문 사회자를 쓰라고 추천해주네요,
대전 은행동 근처의 에스투비와 중앙시장 쪽에 있는 금은방 집 갔습니다.
에스XX는 딱봐도 조금 비싸보이는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반지가 이쁘긴 한대 생각보다 가격이 쎕니다.
14K 합쳐서 8.5g (2.27돈) 정도 현금가 89만에 티아라 무료 대여 입니다.
중앙시장 가는길목에 있던 큰 금은방집은
14K 10.1g (2.7돈) 51만원 나왔습니다. 여기는 반지2개 그람수 재고 가격을 알려주네요.
금값 32만정도에 세공비 19만 생각하니 비싸게 느껴지질 않네요. 종로 안가도 될듯 합니다. 18k는 3.24돈으로 68 나왔습니다.
웨딩박람회때 한복업체 한군데가 있었는데 맞춤 55만, 대여 25~30정도 불렀습니다. (둔산 or 갈마동)
어제 결혼한 후배가 건네준 명함으로 은행동 중앙시장 한복집 찾아가니 맞춤 25~30 , 대여 15 나왔네요.
건너건너에 처형네가 한 곳이 있길래 가보니 맞춤 25, 대여 15인데 10으로 해준다고 합니다.
한복은 여기 둘중 하나에서 한느걸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7개월 남았는데 반지랑 한복이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 만족할만한 투어 였습니다.
홀도 생각했던것보다 같은 금액으로 더 좋은 곳 예약해서 만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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