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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본게 집이랑 침대에요.
침대는 아현 가구단지랑 집 앞 까사미아 등 몇군데 돌아봤는데
뽐뿌에서 US베드 후기를 보고 일산점을 방문했었습니다.
5월말에 방문했었는데 저희는 주말 오전에 방문해서 그나마 조금 사람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가면 편하게 여러 침대 마음껏 누워보게 해주시더라구요.
가격이나 정보 설명 하나도 없이... 그러다 편하고 나에게 잘 맞는 침대를 찾으면
그때부터 침대 설명과 가격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뽐뿌에서 H5(?) 이 매트리스 추천이 많았는데 너무 푹신해서 저는 마음에 안들었고
템퍼도 생각보다 푹푹 꺼지는 느낌어어서... 조금 하드한 매트리스 위주로 누워봤었습니다.
그러다 정말 누웠는데 엄청 편하고 딱 마음에 드는 침대가 있었는데 스턴스앤포스터 리저브 No3 라는 매트리스였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는데... 침대 한번 사면 10년은 쓴다고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ㅠㅠ
침대는 정말 좋아요.
US베드의 좋은 점은 눈치 안보고 마음껏 누워볼수 있고 그러다 보면 자신한테 맞는 침대에서 느낌이 오더라고요
하루 일과 중에 가장 많은 시간 보내는 곳 중에 하나가 침대인데 다들 다른 사람 추천만 듣고 사지 마시고
꼭 누워보고 사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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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