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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하면서 가장 기준이 없던 것이 매트리스 였습니다. 가전은 수치로 나온 것들이 있어 스펙비교도 쉬운 편이고 가구같은 경우 물론 원목등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 디자인을 우선시해서 선택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티비 광고처럼 매트리스는 가구가 아니고 과학이라는 말처럼(?) 하루의 1/3을 피로를 회복하는 공간이라 잘 선택하고 싶었는데 너무 기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커플은 일단 스프링과 매모리폼 계열의 여러 브랜드 침대를 누워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메모리폼이 몸에 훨씬 잘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가격이 문제이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직구 전문 us 베드를 알게되었습니다.
일산쪽으로 놀러가는 날 그냥 누워만 보자 하며 일산 us베드를 방문하였고 실리 제품부터 오바마 매트, 템퍼페딕 제품까지 누워봤습니다. 역시나 템퍼페틱 제품이 가장 잘 맞더라고요. 그래도 매트리스는 한번 구입하면 바꾸기가 힘들다고 하여 여러 매트리스를 누워보면서 계시는 실장님께 여러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했고 매트리스는 오래 누워봐야 알수 있다며 오랜 시간 누워 보고 있으라고 하시고 자리도 피해주셔서 저희는 눈치볼 것 없이 계속 누워있었네요.
결론적으로는 템퍼페딕을 선택하게 되었지만 다른 여러 제품들고 누워보고 나니 후회없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매트리스 배송기간이 좀 걸려 아직 받아보진 않았지만 너무 기대됩니다.
여러 매트리스를 편안하게 체험하며 구입하실 분들은 US 베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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