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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랑이에요
신혼집에 제가 먼저 들어가서 살게 되어서 혼수를 일찍부터 알아봤습니다 ㅎㅎ
여자친구가 다른 건 몰라도 침대는 좋은걸로 하자고 쭈욱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국내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 위주로 둘러보고나서 가격 비교를 위해 뽐뿌 검색을 해보니
수입 매트리스가 대세인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되어 눈길을 돌렸네요..ㅋㅋ H3, H5 등
직구가 좋다한들 직접 누워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마침 뽐뿌에 제가 사는 곳(광주광역시)에 있는 매장 추천글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의 설명을 참고하고, 저랑 여자친구가 직접 누워본 결과 S&F의 오크테라스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서, 가끔씩 어깨랑 팔이 저려서 깨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래서 침대를 고를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옆으로 누웠을 때의 느낌' 이었습니다.
다른 침대들도 다 신세계였지만 오크테라스에 누웠을 때 딱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쿠션감이 높은 제품들은 누웠을 때 약간 허우적(?)대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그래서 필로탑보다는 유로탑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매트리스 사용한지 보름이 되어갑니다 ㅋㅋ
해외 매트리스를 선택한 것이 꽤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엄청 커서(EK사이즈) 어느 방향으로 누워도 되니 누워서 티비보기도 좋아요
옆으로 누워서 잘 때 저리는 것도 없어졌고, 침대가 편해서 바르게 누워있어도 잠이 잘 오더라구요.
뽐뿌회원님들도 직접 체험해보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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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쿠쿤
율곡둘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