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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예식을 준비중인 예랑입니다.
매트리스를 구입하려고 3월부터 알아봤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하남의 xx베드, 일산의 xx스 등등을 다녀봤습니다.
처음에는 수입매트리스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서
그냥 씰리, 스턴앤포스터, 템퍼 정도만 알고 매장을 방문햇습니다.
평소에 동네 가구점에서 팔던 매트리스에 자던 저어게
수입 매트리스는 신세계더군요 ㅎㅎ
그래서 얼추 이정도 예산에 이정도 브랜드로 사자고 마음만 먹고
신혼집을 구하면 그때 계약하자고 생각하고 잇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스마트x이 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보니 블라인드 테스트라는게 마음에 들어서
무작정 의정부(포천)점을 방문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진짜 너무나 고마웠던 기억이 나네요 ㅎ
처음에 들어가니 아무도 업어서 잘못왓나 싶었는데
한분이 나오시더군요 ㅎㅎ
그래서 사람이 하나도 없고 직원도 없냐고 하니깐
그때가 아마도 7월말경이었는데 직원들은 휴가갔고
손님들도 다 휴가철이라서 ㅎㅎ
그래서 나오신분이 바로 사장님이셧다는 ㅋㅋㅋ
일단 수입매트리스를 아냐고 물어보시고
어느정도 안다고 하니
견적을 얼마나 받고 오셧냐고 ㅋㅋ
그래서 이정도라니깐...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제시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중요한건 그 매트리스 말고 여기있는 모든 매트리스를 누워보자고 하시더군요 ㅎㅎ
그래서 그때부터 시작된 블라인드 테스트 ㅋㅋ
한번 누울때마다 매트리스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저에게 알려주시더군요 ㅎㅎ
그리고 다 누어본뒤 이제부터 편한지 안편한지만 말하라고 ㅋㅋ
깅가밍가한건 불편한거라고 ㅋㅋ
과감하게 이거저거 다 떨어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신따로 저따로 진행해주셔서...
둘의 성향도 파악하게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저는 약간 중간정도의 강도...예신은 푹신한거를 좋아하더라구요.
이것도 남자 여자의 차이라고 하더라구요 ㅎ
결국 최종 3개가 남았습니다.
스턴앤포스터, 벨라지오 호텔, 킹스다운,
그리고 최종적으로 가격을 오픈해 주시더라구요 ㅎㅎ
가격을 미리 알면 선입견이 생긴다고 ㅎㅎ
그리고 저희는 벨라지오랑 킹스다운 고민했는데..
벨라지오가 조금 더 비쌋는데 ㅋㅋ
여기서 촌절멘트 나옵니다.
차이나는 가격만큼의 편안함이 없다면 저렴한거로 가시는게 맞다고 ㅋㅋ
솔직히 장사하시는 입장에서는 더 비싼거를 팔려고 하시는게 맞는건데 ㅎㅎ
아무튼 그래서 저희는 고민끝에 킹스다운으로 계약했습니다. ㅎㅎ
정말 사장님 거품없이 가격 빼주시더라구요 ㅎㅎ
감사했구요 ㅎㅎ 드디어 담주에 배송온다고 연락받았씁니다..
여러분들도 제 글 참고하셔서 근처에 스마트x이 매장 한 번 부담없이 방문해 보세요 ㅎㅎ
어느새 계약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꺼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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