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막막하네요2
- 북별이
- 등록일 2020-02-09 09:02
- 조회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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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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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badge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주변에 결혼준비하는 동생은 너무 바빠서 웨딩플래너한테 다 맡겼다고 하더라고요. 막막하신 분은 그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 까다로운 사람이라;; 바쁘고 막막하지만 하나하나 알아보며 하고 있는데, 엄청 늦게 결혼하는 거다보니 주변에 결혼했던 친구들이란 너무 먼 옛날 얘기고 해서 정보를 따로 얻을 데가 없더라구요.. 틈만 나면 뭔가를 검색하고 있는 하루하루인데, 정말 피곤하네요 ㅎㅎ 날짜도 5월이면 극성수기니까 빨리 식장을 잡으셔야 하지 않을까 싶고, 크게 보자면 식장/집/스튜디오 -> 식장과 스튜디오에 맞는 드레스 계약 -> 집 인테리어 및 가구/가전 구입 순서이지 아닐까요? 저는.. 결혼정보 찾다보니 보송보송한 2~30대 신부들의 얼굴을 보고 너무 슬퍼져서 피부과 시술도 받으려고요 ㅎㅎㅎㅎ 피부과 시술 회복이나 효과 가장 높을 때가 2~3달 후부터라고 해서 곧 상담예약 잡으려고요;;
답을 찾으신 건 아니겠지만 반가워서 오지랖 남겨봅니다 ㅎㅎ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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