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18
- 요요님
- 등록일 2020-12-07 13:44
- 조회수 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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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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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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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봉이남편
그럼...2년 후 새집 구해서 나갈때는 누구 돈으로 가는지요? 대출받아서 같이 갚아간다면..뭐..조금 손해본다 생각하시고 혼수 하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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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님
저희는 그런 생각에서 혼수를 하겠다고 했는데 저희가 손해본다고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제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그게 헷갈리네요...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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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BleeckerSt
예비신부님 부모님께서도 2년 간의 세를 포기하고 살게 해주시는 거 아닌가요? 어떤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양가에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지원해주시는 거니까 서로 서운하실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커뮤니케이션 잘 하셔서 결혼예정이신 두 분께서도 갈등 잘 봉합하시고, 양가 부모님들 기분도 잘 풀어드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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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짱구
제 생각에도 서로 서운하게 생각할일이 아니신거같아요 여자친구분께서도 어차피 지금 집은 잠깐 살다나가는거기때문에 그렇게 혼수비용 크게 들이지않고 필요한 물건들만 장만하실생각으로 혼수는 남자분께 해달라고 하신거같은데,, 결과적으로 결혼 시작전에 누구는 손해보고 누구는 이득을 보고 하는게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지않나요? 물론 결혼은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한다고하지만 사랑하고 함께하고싶어 결혼하는건데 시작전부터 이렇게 되면 나중에 힘들어질수있겠단 생각이드네요ㅠㅠ 부모님들께는 잘 말씀드리고 오해 푸시고 행복한 결혼생활 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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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장사꾼
여자친구 집 입장도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2년간 전세금을 받지않고 살게 해주신다는 것은 매달 월세를 받거나 전세금으로 다른 투자를 해서 얻을 이익을 포기하고 따님과 사위분을 위해 배려해주시는 부분입니다. 당장 글쓴님 집안에서는 혼수 비용으로 돈이 나가니 섭섭하게 생각하실 수는 있으나 2년간 전세집 월세 혹은 전세금으로 인한 투자차익을 발생시킬 수 있으나 그것을 포기하는 여자친구분 집안에서도 금전적인 배려를 해주시는 부분이니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서운하게 생각하시면 안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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