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내용

.타이밍벨트 / 클러치 10만 교환

.최근 냉각수 교체

.엔진오일 5천마다 교체

.하부소음 개선위해 로워암 양측 교체, 로드엔드, 활대부싱, 활대링크, 소바마운트, 미션미미, 엔진롤스토퍼 교체

.썬팅 재시공(2017년 여름)

.점화플러그 전체 교체

.브레이크패드 전체 교체

.타이어 약 50% 잔존, 얼라이먼트 손봐서 조향성 좋음

.티뷰론 시트 보유(레일 개조 완료)

차량가격 : 270만

▤▤차량 판매이유및 상세설명기재▤▤

하아... 와이프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현재 주력차량 그랜저 hg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와이프 출퇴근용으로 경차~준중형차를 찾다가 와이프 본인이 그랜저를 끌겠다고 저한테 다른 차를 사라고 하더군요.

때마침 오랜만에 수동 운전도 하고 싶었고, 지인이 LPI 모닝을 넘긴다고 하여 제 출퇴근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와이프가 한 일주일 그랜저를 끌더니 너무 커서 도저히 못 끌겠다고 하네요....

애초에 작은 차를 사준다니까 자기가 그랜저를 끄네 어쩌네 하더니 이렇게 이중지출을 하게 만듭니다.ㅠㅠ

처음엔 오히려 제가 수동운전을 못해서 좀 걱정이었는데 와이프가 이렇게 나올줄은 몰랐네요.

여튼 그래서 차 인수하고 며칠 안되어 이렇게 다시 내놓습니다.

엑셀 밟으면 쭉쭉 나가고 브레이크 밟으면 잘 서는 차입니다.

자동차 정비업을 하던 사람이 관리하며 탄 차라 상태는 좋습니다.

23000정도 주유하면 350~400키로 탄다고 합니다.

사고는 바로 전 차주에는 전혀 없었고, 그 전에 접촉사고 수준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연식이 있다보니 자잘한 흠집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식 등은 전혀 없습니다. 시동도 단발에 잘 걸리구요.

인수하고서 정비하였는데 딱히 이상점은 없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엔진오일만 교체하였습니다.

순정시트가 좀 불편하시면 티뷰론 시트(레일 개조하여 잘 맞습니다.) 설치하여 타시면 됩니다.

다만  미션리테이너 누유가 있는데요, 뉴모닝 고질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5,000km까지 주행하는 동안에는 전혀 문제될게

 없는데 그 이후에는 조금씩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뭐냐면 오히려 리테이너 외에는 다른 곳에서의 누유는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걸 수리하기 위해 부품은 사두었는데요, 공임이 좀 들것같아서 다음 삼발이 교체시기에 한번에

고칠 예정이었습니다.(부품 사진 참조) 

여튼 현재는 제가 출퇴근 용도로 짧게짧게 타고 있습니다. 이렇게 며칠 지내다가 와이프가 맘 변해서 그랜저를 그냥

탈만하다고 하면 저도 그냥 이차를 타고싶네요. 운전하는 재미도 있구요..^^

사진 보시고 구매하실 분은 문자먼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