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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가 하고 싶습니다.
자전거를 구입한지는 한 5년은 된것 같습니다.
5년전쯤에 구입하고 초반에 아라뱃길가서 수첩을 사고 한강만 탔는데,
이후 비온다, 미세먼지다, 장마다, 눈이다, 약속이다 라는 핑계를 대면서 방치한지 5년정도...
아파트 주차장 자전거 구석탱이에 가만히 세워뒀었는데,
국토종주가 하고싶어서 유튜브도 다 찾아보고,
자전거 정비를 해볼까 싶어서 어제 자전거를 한번 밝은곳에 와서 조금 손으로 끄는데, 턱, 턱!
뭐지하고 봤더니 타이어가 완전 눌려있는.. 옆에는 터져있는듯하고ㅠ
앞뒤 다 이러한 상태입니다...
당시 10만원정도 주고 새자전거(하이브리드)를 샀었는데,
이거를 정비받고 수리해야하는데 뭘 해야될지 모르겠고,
혹시나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거 아닌가싶어서 이렇게 자전거포럼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는 국종. 국종만 딱 하고싶습니다.
자전거에 욕심이나 그런건 없고, 국종이 하고 싶은...
정비한다면 (타이어는 무조건이고) 뭐뭐 해야될지ㅠ
차라리 새로 사는게 나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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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랑 튜브만 교체해도 5만원은 나갈거 같은데....
혹시 동네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해주는 곳 없나요??
주변에는 딱히 안보여서.. 주변에 조언,자문 얻을곳도 없고해서 자포에 글을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