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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 쓰시던 폴더스마트폰이 고장이 나서, 화면이 좀 큰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릴까해서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전에 쓰던 폴더폰으로 해드렸는데 스마트폰기능이 작은 화면에도 들어있다보니, 화면도 잘 안보이고 복잡한 기능만 있어서 사용에 불편이 크시던 차였고 제가 떨어져 사니 영상통화라도 하고 싶어도 되질 않으니 답답하더라고요 스마트폰을 쓰면 해킹 걱정도 되서 저희 식구들 쓰는 아이폰으로 해드릴라고 했죠 제가 쓰던폰을 드릴 수도 있지만 제자식에게는 쓰던거 줄수 있지만 그래도 어머니께는 새거 사드리고 싶었죠…최고로 좋은 건 아니더라도 지금 괜찮은거…그래서 14플러스 알아봤어요… 아이폰15 나오니 좀 저렴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구요…
그런데 어제 무슨 첩보영화 찍는 줄 알았어요…
처음 간곳은 명함보내라, 사전 조사 뭘 살건지, 무슨 통신사인지…(내가 이래 해야 하나…) 그냥 했습니다 한시간 가까이 찾아가니 문이 안열려요… 뒷문으로 가니…여기 관계자외 출입금지도 못봤냐고 하네요…ㅎㅎ 겨우 상담하는데 사전 질문 하나도 모르네요 ㅎㅎ 결국엔 들어가보니 플러스는 없다네요 ㅡㅡ;;;
두번째 간 곳은 왜이리 사람이 많은지… 담에 오랍니다… 급해서 기다리겠다고 하니 30분 넘게 기다렸네요 설명한다고 해주는 내용이… 플러스 없고 99요금제 6개월 그후 55요금제 유지 뭐뭐…ㅎㅎ 추가요금이 이래저래 핸폰 값 나오더라고요 많이 안쓰시는 어머니 입장에서 그 요금제가 의미가 없으니… 그냥 자급제 해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 발길을 돌렸네요
단통법은 정말 악법입니다
통신사가 단말기 공급하는거 자체가 최초 통신인프라 구축과 비싼 휴대전화의 보급을 위해서였는데… 누구는 비싸게 단말기 사고 누구는 운좋게 저렴하게 사고 물론 저도 저렴하게 구하던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네요(19년에 xs max 저렴하게 사서 지금도 쓰고 있네요)
이제는 단말기 판매와 통신사는 별개로 단말기는 가격비교 쉽게 접근하고 통신서비스는 나에게 맞게 가입하는 정책이 필요한 것 같네요(진작에 했어야 했죠)
이 정권이 그런 일을 할지는 기대할순 없지만…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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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버머글놈
Hohll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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