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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계열 알뜰폰 'U+모바일(미디어로그)'이 아이폰15 출시를 맞아 자급제+알뜰폰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인다.
미디어로그는 아이폰15를 포함해 자급제 휴대폰으로 요금제 가입 시 아이패드, 애플워치, 애플 정품 어댑터,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 네이버페이 5만원 등 최대 39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자급제 고객이 U+모바일 휴대폰 분실, 파손 보험 등에 가입할 경우 12개월간 휴대폰 보험료의 50%를 U포인트로 돌려준다.
적립한 U포인트는 요금 납부나 유모바일 마켓에서 모바일 상품권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모델을 판매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미디어로그가 운영하는 중고폰 판매 서비스인 '셀로'에선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아이폰15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고 U+모바일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U+모바일 고객이 아이폰15로 단말기를 변경한 경우 U+모바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찐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통 후기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증정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이 적은 아이폰 시리즈는 자급제 수요가 높아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이 많다.
실제로 애플 아이폰14가 출시된 지난해 10월에는 U+모바일 전체 자급제 고객의 46%가 아이폰14로 가입했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은 최신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하면서 불필요한 통신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아이폰15 자급제 고객을 위해 U+유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이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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