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애플이 이달 16일부터 12월2일까지 자사 기기를 비즈니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한 세션 ‘Today at Apple’을 무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세션 참가자들은 ‘애플 명동’을 방문해 사업가, 브랜드 기획자, 아티스트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로부터 새로운 제품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세션은 이달 16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등록 가능하다.
Today at Apple은 모베러웍스, 차인철 디자이너,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 등 4명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총 5개의 세션들로 구성됐다.
토크 분야를 맡은 김소영 대표는 다음달 2일 ‘아이폰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리더가 일하는 법’을 주제로 그의 비즈니스 성장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폰을 활용한 쉽고 효과적인 생산성 팁도 전할 계획이다.
모베러웍스는 다음달 8일 워크숍을 통해 ‘아이패드로 시선을 사로잡는 피칭 리소스 디자인하기’를 진행한다.
모베러웍스는 아이패드의 프리폼과 프로크리에이트를 이용해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에서 시선을 모을 시각적 전략을 구현 방식을 설명한다.
이어 다음달 15일에는 온라인 워크숍 ‘맥으로 돋보이는 프레젠테이션 만들기’를 통해 맥의 키노트로 주목받는 프레젠테이션 제작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차인철 디자이너는 다음달 22일 ‘아이패드와 AR(증강현실)로 브랜드의 비주얼 임팩트 키우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펼친다.
그의 노하우를 통해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 앱으로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심볼을 디자인한 후 실감 나는 AR 콘텐츠로 구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24일에는 모베러웍스와 함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스튜디오 아워’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린다.
모베러웍스는 앞선 두 세션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애플의 업무용 최신 기술을 전하고 다른 비즈니스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애플은 비즈니스 팀을 위한 무료 그룹 세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팀원들과 함께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 최신 제품 및 기능을 경험 가능하다.
이를 통해 키노트로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아이폰으로 동영상 촬영하기, 아이패드에서 애플 펜슬로 드로잉하기 등 업무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소통과 협업을 위한 방식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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