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 위치한 한 공과대학 캠퍼스에 운석이 떨어져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자야랄리타 타밀나두 주 총리가 7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대학 캠퍼스에 운석이 떨어져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 캠퍼스에 있던 버스 운전사가 사망했으며 3명이 부상당했고 인근에 있던 버스와 건물 유리창에도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만일 이번 사고가 운석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운석 낙하로 인한 인간의 첫 번째 사망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운석 낙하로 인한 사망은 지금까지 확인된 게 없다. 하지만 위기 직전까지 간 적은 있다. 운석이 집에 떨어져 잠을 자던 사람들을 덮친 적도 있다. 1954년 4kg 가량인 운석 파편이 떨어져 지붕을 깨고 낮잠을 자던 사람을 덮쳐 심한 타박상을 입은 것.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790년 이후 인공 구조물에 대한 충돌 사건은 69건이 발생됐다고 한다. 그런데 이 가운데 57건은 20세기에 일어났다. 또 인체에 위협을 가한 사건은 이 가운데 25건이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1.co.kr?idno=review2_45276&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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