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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코리아(Nokia Korea)는 지난 8월 24일 IT 분야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노키아 기술교육 세미나'를 본사 사옥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5G, 클라우드, IoT 등을 중심으로 살펴 본 네트워크 시장의 최신 트렌드가 다뤄졌다.
박정훈 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본 세미나는 이준성 상무가 '5G'를, 김영초 수석연구원이 '클라우드'를, 장경운 수석연구원이 'IoT'를 각각 주요 테마로 맡아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강연이 끝난 직후에는 노키아 코리아 앤드류 코프(Andrew Cope) 대표가 사옥 내 R&D 센터를 안내했다.
현재 노키아 코리아 R&D 센터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이동통신 표준에 관한 자사 장비의 테스트를 주로하고 있다. 이외에도, 엔터프라이즈 분야를 겨냥한 자사 브랜드인 에어프레임(AirFrame) 데이터센터 솔루션 장비의 테스트가 최근 시작되어 운영 중이다. 조만간 5G 장비 설치와 시범 운영이 예정되어 있는 등, 앞으로 매우 분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이다.
▲ 노키아 코리아 앤드류 코프(Andrew Cope) 대표
▲ 노키아 서버. 여러 벤더 서버를 혼용하던 과거를 마감하고, 노키아는 자사 서버로 간다.
▲ 기지국 관련 설비들이 테스트되는 공간이어서, 현재는 없어진 벤더의 제품도 볼 수 있었다.
▲ 기지국 RF 안테나 등 기초 설비들의 테스트도 R&D 센터에서 진행된다.
▲ 엔지니어들의 작업공간은 랙 샤시 사이에 있었다. 그나마도 5G 장비 들어오면 줄어들 예정.
▲ 노키아 R&D 센터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케이블 관리였다. 이를 위한 관제설비가 따로 있었다.
▲ 샤시 하단의 공간 외에도, 높은 천장을 유효하게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모바일 기기를 테스트하는 챔버 설비도 공개되었다.
▲ 한국 R&D 센터에서는 국내에서 주로 쓰이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상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 기기 테스트 챔버는 전자파 밀폐 설비로서 관리되고 있었다. 이 장소는 문 닫으면 '권외'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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