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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스(SPRIS)는 8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브랜드 런칭 이벤트를 개최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트와이스(TWICE) 브랜드로 세계시장에 진출함을 발표했다. 스프리스는 'TWICE by SPRIS' 브랜드로 글로벌 10대 틴에이저 시장 진출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사업 행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스프리스는 강남벤쳐스(이하 GV)를 설립했으며, GV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E)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GV는 JYPE 소속 아티스트인 트와이스를 슈즈 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는 공식적인 권한을 확보하고, 이번에 공식 런칭된 트와이스 브랜드의 기획과 브랜딩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스프리스와 레스모아는 트와이스 상품의 공식 유통사로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된다. 스프리스는 모바일 페이지를 별도로 오픈해, 10대 고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도 제공한다.
▲ 개그맨 조세호 사회로, 본행사인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 JYPE, GV 대표가 함께 참석해 사업 관련된 내용을 전했다.
▲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참석한 본 행사에는 패션은 물론 연예 매체들의 관심도 매우 컸다.
양사 공동사업의 첫 번째 뮤즈인 트와이스는 실력을 겸비하면서도 10대 특유의 발랄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틴데이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그룹이다.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나만이 스타를 담고 싶고, 또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10대의 열정과 꿈'을 브랜드 컨셉 'MAMUSE'에 담아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이 바로 스키너즈 '트와이스 타로(TWICE Taro)' 제품이다. 9명 멤버의 각기 다른 개성을 총 아홉 가지 컬러로 담아냈다.
제품은 오는 9월 2일부터 명동, 강남 등 전국 주요 스프리스와 레스모아 130여 개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 개시될 예정이다. 오는 2017년부터는 적극적인 해외진출이 추진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이벤트 현장에서는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특징을 잘 표현하기 위한 '치어리더의 꿈' 주제 스토리텔링 타입 축하공연이 개최되었다. 트와이스의 성장 배경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공연과 개그맨 조세호 사회로 진행된 토크쇼 등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TWICE by SPRIS' 브랜드 제품들은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시그니처 모델로 구성된다.
▲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멤버부터, 또는 업데이트 기준으로 모으는 측면이 강조되는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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