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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R25를 구매하게 되어 이렇게 사용기를 한번 올려봅니다.
사실 R25는 작년에 스피커에 대해 관심을 좀 가지고 구매 하려고 찾다가
PC와 블루투스 까지 같이되는 R25가 나의 사용성에 딱 맞는 끝판왕이구나 하고 생각하며
구매직전 까지 갔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눈을 높이고 높이다 보니.. 그냥 미련없이 한번에 끝판왕을 구매하자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여 결국.. PC스피커 끝판왕이라는 캔스톤 LX-8000을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도 항상 마음속 한켠에는 아쉬움이 있었고.. 그 아쉬움은 블루투스 + AUX 동시 재생이라는 기능을
써보고 싶은 마음과 좀 작은 스피커를 사용해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였지요..
아무튼.. LX8000 구매하고 난이후에는 일절 스피커에 대해 관심을 안두려고 하였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셋탑박스에 연결하여 TV를 볼겸 PIP기능이 있는 모니터로 교체 하였습니다..
PIP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구매 하고 나서 또 한가지 고민이 생긴것이.. 똑같은 HDMI 신호 끼리는 PIP 기능을 사용할수 없고
그렇다 보니.. 소리도 주화면 부화면 동시 재생을 할수 없게되어 스피커를 구매 해야하는 상황이 와버린것이죠..
또 고민에 빠져서 기왕이면 어차피 부화면 티비 소리만 듣는것이기에 아주 좋은 소리보단 범용성..
밖에서도 휴대하여 사용할수 있고
리모컨 기능과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것을 구매 하자 생각하고 찾다가 딱 눈에 띈 제품이.. LX50 라플랜드..
바로 인터넷에서 찾아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하다가 우연히 다나와 댓글(?)에 캔스톤 관계자 분께서 카페 이벤트
링크를 남겨놨었고.. 그 링크를 타다가 보지 말아야할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R25 리퍼제품을 판매 하는 링크였습니다.. ㅠ 이미 LX50을 결제 한 상황이였고.. 끝까지 참다가..
이 가격에는 사야돼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멤돌다 결국 그날 바로 또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과정은 이렇게 되었네요..
이제 수령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리퍼비시 제품이라 스티커에 리퍼비시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네요.. 나의 제품은 초 양품이길 바라며 개봉해봅니다.
아주 다소곳이 깔끔하게 새상품이나 마찬가지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구요..
앞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끌깜하고 마음에 듭니다..^^ 아직까진 외관상 문제점이 전혀 없네요
하지만 오른쪽에 버튼이 심상치않아 자세히 보니... 여기에 흠이 있군요..ㅠ
음량 조절부분이 왜 저렇게 되었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이 부분 이상으로 리퍼제품이구나.. 이해하고 넘어 갑니다..
오히려 다른 부분은 양품이란 얘기니깐요(?)
설치한 후 사진 입니다.. 가장 큰 스피커가 LX-8000헤스티아 그 옆에 작은(?) 스피커가 R25,
첫번째 사진 초록색 공 두번째 사진 빨간색 공(?)이 LX50 라플랜드 입니다..
어쩌다보니 며칠만에 스톤 스피커가 세개가 되어 버렸네요..ㅎㅎㅎㅎ
LX50과 R25를 동시에 구매 하게되어서 LX50은 그냥 인테리어용 LED공이 되어버렸네요..
LX8000 헤스티아 스피커가 무지무지 하게 큰거지 R25가 절대 작은 크기는 아닙니다 ㅎㅎ 모니터는 32인치 라는것을 참고하시구요
첫번째 동영상 LX-8000 / 두번째 영상 R25 / 세번째 영상 LX50 입니다.
정확한 소리 전달은 어렵지만 그래도 참고용으로 한번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작은방에서 노트7으로 촬영 하느라 음량을 크게 키우지 못한것 참고하시고 소리가 작으니 크게 키우고 봐주세요
LX8000 헤스티아
https://www.youtube.com/embed/iHTMjZJ1LOg
R25
https://www.youtube.com/embed/EsRy0YvWg6I
LX50 라플랜드
https://www.youtube.com/embed/iHTMjZJ1LOg
저는 스알못이라 정확한 평가를 할수 없어 영상으로 대체 하였으나..
누구나 막귀가 들어도 확실히 LX8000헤스티아가 음 분리력이나 소리가 더 좋네요 ㅎㅎ
그에 이어 R25는 태블릿으로 블루투스 연결하여 녹화 하였습니다.. 소리가 작게 녹화되길래 일부러 가까이서
찍어서 그런건지.. 실제로는 안그런데 웅웅 거리게 녹화가 되었네요..
LX50 라플랜드.. 소리는 두 스피커에 비해 떨어지지만.. 인테리어 효과와 리모컨 기능이 참 편리합니다..
태블릿의 스피커보단 훠~~얼씬 좋구요.. 야외 놀러갔을때 사용하면 정말 좋을것 같군요..
이제 지막으로 스알못인 저의 R25 간단 짧은 사용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사용하면서 조금은 불편했던 점을 몇가지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볼륨 조절부의 벗겨짐(?)이 조금 아쉬웠으나.. 리퍼니까 그냥 용서 합니다. ㅎㅎ
두번째로.. LX8000와 LX50라플랜드는 리모컨이 있어서 굉장히 편하게 사용 하였으나..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물론
셋탑 리모컨이 있기에 직접 스피커를 조작할 일은 없습니다만.. 아쉬운건 아쉬운거죠.. 이번에 BT50(?)이라는 신제품이
R25업글 제품으로 리모컨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아쉬운게 스피커 전원이.. 뒤에만 있어서 스피커를 사용안할땐 꺼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이라 조금은
불편 했지만.. 개별 스위치 멀티탭으로 해결하였습니다..ㅎㅎ
다음으로 소리부분에 있어서..
사실 R25보다 더 고가인 LX-8000헤스티아 제품을 사용 중이라.. 차이가 많이 날까? 라는 생각도 조금 한것은 사실이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그냥 LX8000 거실로 내보내고 R25만 사용할까 고민하게도 되네요..
작은방에 PC스피커로서 기능이며 소리 그리고 차고 넘치는 출력 부족한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가격에 이런 부족함 없는 PC스피커..크기가 작지도 크지도 않습니다... 또한 정말 타 스피커들과 비교할수 없는 장점은
AUX 와 블루투스가 동시에 재생된다는것 입니다. 이게 본인의 사용용도에 따라 너무나 큰 장점 입니다..
컴퓨터 소리를 들으면서도 핸드폰의 노래를 동시에 재생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쓸데 없이 제 얘기를 많이 하다보니.. 사용기가 많이 길어졌네요..
이렇게 쓸데 없고 내용없는 긴 사용기를 끝까지 다읽어 주신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결론 : PC스피커와 블투를 같이 사용 하고싶으신분들은 고민없이 그냥
구매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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