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궈니 입니다.

드디어 슈퍼플라워 파워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간 많은 필드테스트 지원을 했었는데 한 5~6번 만에 선정된 거 같습니다.

슈퍼플라워는 따로 설명 안 드려도 많은 유저들께서 익히다들 잘 알고 계시는 브랜드 일 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뉴전씨앤티가 국내 독점으로 공급, 유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많은 제품 중 오늘을 SF-600P 브론즈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본 브랜드의 105도 메인 콘덴서에 대만 Globe FDB 팬 등 

우수한 부품만을 사용하여 만들어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F-600P는 RTX2080Ti, GTX1080Ti, RX580, RX480 이하의 시스템에서 사용을 권장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이 녀석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 양

포장 및 구성

이중 포장이 아닌 뽁뽁이만 무진장 감 쌓아 보내주셨네요.

슈퍼플라워의 나비 마크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로 아이들 600W 브론즈 킹입니다.

정격 600W로 무소음으로 팬을 작동 시킬 수 있습니다.

단일 박스는 이런 대미지를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뽁뽁이를 많이 감아서 제품에는 대미지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스 측면에는 간단하게 제품 사양을 적어 놨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브론즈 킹 600W의 특징을 그림과 간단 설명으로 나열해 놨습니다.

좌 측면 역시 제품의 특징을 영어로 표기해 놨습니다.

삐딱하게 이미지 샷 한 컷.

박스를 열면 심플한 슈퍼플라워의 로고가  맞이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파워 서플라이 본체 그리고 파워 케이블, 

유저 가이드, 케이블 타이 5개, 고정나사 4개가 들어있습니다.

유저 가이드

파워 서플라이 고정 나사 4개.

케이블 타이 5개.

파워 케이블.

외관 및 특징

특이한 모양으로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흡입구를 만들어 놨습니다.

이 스티커 제거하면 무상 보증이 안됩니다.

다른 파워와 같이 전압 출력표가 붙어있습니다.

슈퍼 플라워 만의 특색인 각인된 로고 마크.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의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하단 파워서플라이의 장착 케이스가 다수인만큼,

이 부분과 전압 출력표가 바뀌었으면 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벌집 모양의 배출구.

스위치가 두 개네요.

큰 스위치가 전원을 온, 오프 해 주는 스위치이고 

작은 스위치는 팬을 상시 작동할 것인지, 50도 이상 시 작동할 것인지를 정해줍니다.

살짝 보이는 내부의 부품들.

ATX 20 + 4핀.

CPU 보조전원 4 + 4핀.

PCI-E 6 + 2핀. 2개

SATA 전원 케이블 2개.

IDE 전원 케이블 1개.

일체형이라서 케이블 단선에 보강을 해주는 작업을 해 놨습니다.

SF-600P가 장착될 케이스 입니다.

정면에서 파워서플라이가 살짝 보이게 될 공간입니다.

하단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땐 흡입구 팬이 아래로 향하게 장착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각인된 로고가 뒷면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팬이 위로 향하게 설치하면 케이블이 일체형이라서 장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시 정방향으로 정리해서 잘 넣어 줍니다.

동봉된 4개의 나사를 잘 끼워서 장착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파워서플라이가 보이는 공간에 전원 출력표가 위치하게 됩니다.

각인된 로고가 보인다면 더 멋있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저 두 개의 위치가 바뀌어서 제작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PU 보조전원 4+4핀을 끼워줍니다.

이 녀석 조립 시에는 다른 작업을 하기 전에 미리 끼워 주시는 게 작업에 용이합니다.

20+4핀도 장착합니다.

SSD나 HDD의 전원도 연결합니다.

전원이 필요한 각종 기기도 연결해 줍니다.

내부 구성

내부 구성은 참고하시라고 퍼와 봤습니다.

내부의 각각 특성과 내구성 좋은 부품들.

실사용 테스트

테스트 시스템

aida64로 100% 풀로드 상태로 한 시간가량 측정해 봤습니다.

전체 화면으로는 보기 힘드실 것 같아 잘라서 붙여 봤습니다.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역시 한 시간가량 게임을 하면서 OCCT로 파워서플라이를 측정해 봤습니다.

OCCT 4.5.1

3.3V

5V

12V

GPU

VCORE

소비 전력

몇 시간 사용 후 간단하게 소비전력을 측정하여 사진 올려 봤습니다.

총 평

지금까지 보셨듯이 SF-600P는 상당히 준수한 편의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많은 유저들에게 제일 많이 쓰이고 팔리는 제품의 라인인만큼, 

조금 더 신경 써서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장점으로 보자면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는 것과 

탄탄한 내구성을 가진 부품들로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 보자면 각인된 면이 전압 출력표 스티커의 위치가 바꿨으면 

한다는 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많은 메이커에서 파워를 만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슈퍼플라워는 무시하지 못할 명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시 드리는 말이지만 파워서플라이라는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구성이 급변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단 시간의 사용으로 정확하게 제품을 판단하는 것은 좀 성급한 면이 없지 않기 때문에 

제품의 간단 사용과 구성 소개 정도로 판단하시고 구입시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슈퍼플라워 SF-600P 브론즈 킹의 필드테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뉴젠씨엔티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